
개인적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음식은 햄버거라고 생각하지만 뉴욕에서만큼은 스테이크와 피자 다음 순위로 놓게 된다. (그렇다고 햄버거를 안 먹은 건 아님) 유명 스테이크하우스들을 알아봤지만 개인적인 호불호를 제외하면 큰 차이는 없어 보였다. Peter Luger Keens Gallaghers Benjamin Prime 마지막으로 Yelp 평점 1위 Club A 한국인 후기가 별로 없는 현지인 맛집? Club A에 흔들렸지만 우리의 선택은 호텔에서 걸어갈 수 있는 Benjamin Prime 뉴욕에는 부분 공사중인 빌딩이 자주 보였다. 홍콩 느낌? 시끄럽고 공기도 안 좋을 것 같아서 실내 자리를 선택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실외도 좋았을 것 같다. 1. 다른 카페나 음식점과 달리 도로 쪽으로는 유리가 있고 2. ..

일정의 마지막 디즈니월드 테마파크 애니멀 킹덤(Disney’s Animal Kingdom) 애니멀 킹덤은 아바타와 공룡,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테마파크다. 다른 테마파크나 호텔과 거리가 먼 편이지만 이동 시간에 큰 차이는 없다. 가장 이른(07:30) 입장 시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절대 다수는 Pandora – The World of Avatar로 가는 사람들 Valley of Mo'ara 주변이 정말 그럴싸하게 꾸며져 있다. 이 지역 전체가 어트랙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Avatar Flight of Passage 애니멀 킹덤의 최고 인기 어트랙션 오픈런을 했지만 입장에 50여분이 소요됐다. 야외도 그렇고 탑승전까지 볼거리가 많지만 라이딩 자체는 4D 영화를 보는 정도였다...

애니멀 킹덤에서의 저녁 식당은 캐릭터 다이닝인 Tusker House였다. 아프리카를 테마로 하며 도널드 덕(주인공)과 디즈니 친구들이 탐험가 복장을 하고 있다. 낮에 지나가면서 위치 확인 하지만 보이는 게 식당은 아니고 왼쪽으로 쭉 들어가야 한다. 여기는 뒷문 우리는 중앙을 지나 왼쪽 방에 자리 잡았다. 터스커 원래 하우스는 뷔페식이었는데 코로나 이후 가정식으로 바뀌었다. 다시 뷔페식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Family-style Meal $55 Assorted House-made Breads served with Hummus, Coriander and Mango Chutney 부드러운 빵과 바삭한 ???, 3가지 맛의 드레싱 African Inspired Salads Kachumbari and Arc..

EPCOT(Experimental Prototype Community of Tomorrow)은 디즈니월드에서 매직 킹덤에 이어 두 번째로 만들어진 테마파크다. 처음에는 퓨처 월드(Future World)와 월드 쇼케이스(World Showcase)의 두 섹션이었다가 퓨처 월드가 세 개로 나뉘어(World Celebration, World Discovery, World Nature) 현재는 4개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드워크 호텔은 엡캇 후문(?)에 붙어 있어서 걸어서 5분 이내로 입장이 가능하고 중간에 쉬다가 재입장하기에도 좋다. 프랑스 Remy's Ratatouille Adventure가 있다. 레미가 되어 위험을 피해 라타투유를 완성해야 한다. 라타투유는 프랑스 프로방스의 전통 채소 스튜 모로코 ..

엡캇의 식당 예약은 처음에 Coral Reef Restaurant을 생각하고 있었다. 메뉴 중에 Lobster Seafood Boil이 있었기 때문인데 메뉴가 개편되면서 사라져 버렸다. 두번째는 Space 220 Restaurant 하지만 오픈한지 얼마 안된 이 식당의 인기는 최고였다. 60일 전 예약 오픈 때도 예약 가능한 시간이 없었고 예약 취소도 못 봤다. 그래서 선택된 Le Cellier Steakhouse 디즈니월드의 스테이크 중에 가장 높은 평점을 다투는 곳이다. 실제로 예약도 빨리 마감된 편 캐나다 구역에 있다. 가든을 지나면 건물 입구가 보인다. 실내는 많이 어두운 편 식전빵은 단단하고 버터는 소금이 뿌려져 있다. Le Cellier Signature Poutine $14 Fresh-cut..

두 번째 테마파크는 매직 킹덤(Magic Kingdom) 올랜도 디즈니월드의 테마파크는 각자 개성이 있고 매력적이지만 대표로 하나만 뽑는다면 대부분의 사람이 매직 킹덤을 뽑을 것이다. (세계 각국 디즈니랜드에 있는 신데렐라의 성이 매직 킹덤에 있음) 개인적인 느낌은 디즈니랜드 : (매직 킹덤 + α)의 축소판 할리우드 스튜디오, 엡캇, 애니멀 킹덤 : α의 거대 확장판 조금 늦어서 오픈런을 하지는 못했지만 큰 차이는 없었다. 신데렐라 성을 보며 전진 Fantasyland 쪽으로 가는 중 다시 대기에 걸렸다. 준비가 덜 된 부분이 있었나? 매직 킹덤 최고 인기 어트랙션 중의 하나인 Seven Dwarfs Mine Train 나왔을 때 대기 시간이 60분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난쟁이 테마라 백설 공주는..

사진이 많아서 별도로 포스팅하는 Be Our Guest Restaurant Be Our Guest Restaurant은 Magic Kingdom의 유명한 식당으로 디즈니월드 테마파크에 있는 식당 중 가장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다리를 건너 야수의 성으로 안으로 들어가기 전까진 내부가 얼마나 넓은지 상상하지 못했다. 입구 근처에는 포토스팟도 있고 각종 장식과 효과음이 무시무시한 느낌을 준다. 오른쪽으로 가면 넓은 대기실이 있는데 입구에서 안내하는 소리가 안 들리기 때문에 직원이 왔다 갔다 한다. 우리는 입장하자마자 나오는 그랜드 볼룸에 자리를 배정받았다. 사람들이 많이 이동하는 통로에서 가깝고 다른 캐릭터 다이닝 식당에 비해 야수가 중앙쪽에서만 움직이기 때문에 좋은 자리는 아니었다. 조명도 매우매..

테마파크 방문 순서는 할리우드 스튜디오(Disney's Hollywood Studios) 매직 킹덤(Magic Kingdom) 엡캇(EPCOT) 애니멀 킹덤(Disney's Animal Kingdom) 순으로 정했다. 코로나 이후로 테마파크 인원 조절을 하기 때문에 예약을 하고 입장할 수 있다. 할리우드 스튜디오는 리조트 장점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Ferryboat로 이동했다. 7시 조금 넘은 시각이었지만 이미 나와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니 다들 부지런하구나 싶었다. 배로 가지만 교통 신호가 없고 돌아가지도 않아서 가장 빨리 도착할지도 모른다. 드디어 첫 테마파크 입장! 두근두근 오픈런 하는 사람들을 따라가면 해당 테마파크의 가장 인기있는 어트랙션으로 가게 된다. 할리우드 스튜디오는 Star Wars: ..

디즈니에서의 첫 날은 디즈니 스프링스만 방문하며 좀 쉬어가는 일정이었다. LA에서 이른 아침 비행기를 타지만 올랜도에 도착하면 점심 시간을 넘어가고 호텔 체크인까지 하고 나면 테마파크에 가기엔 시간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미국 국내선 LAX, LAS, MCO, JFK 올랜도 공항 도착 올랜도 시장 Buddy Dyer 호텔에서는 매직밴드만 잘 챙기고 스프링스로 가는 셔틀 버스를 탔다. Disney's BoardWalk Resort 디즈니 스프링스(Disney Springs) 디즈니 스프링스는 쇼핑과 식사를 하기 위해 오는 곳이다. 어트랙션도 있지만 테마파크의 것들과는 달라서 매력적이지 않고 쇼핑도 일반 브랜드들은 굳이 여기까지 와서 이용할 필요가 없다. 대신 디즈니 샵을 집중 공략하면 된다. 테마파크에도 ..

디즈니월드 방문을 계획하면서 제일 중요했던 부분은 호텔이었다. (이번 여행 중 가장 숙박 수가 많고 비용도 많이 들기 때문에) 디즈니 리조트 호텔은 Deluxe Villas Deluxe Resort Hotels Moderate Resort Hotels Value Resort Hotels 로 나뉘는데 등급별 혜택이 있고 종종 바뀌기 때문에 최신 버전 확인이 필요하다. https://disneyworld.disney.go.com/resort-hotels-benefits/ 주요 공통 혜택은 1. 디즈니의 교통수단 무료 이용(Bus, Ferryboat, Monorail, Skyliner) 2. 테마파크에 30분 먼저 입장 3. 매일 오전 7시에 개별 라이트닝 레인 구매 가능 4. 도착 60일 전이되면 전체 일정..

LA는 2박 3일을 있었지만 체크인이 밤 10시, 체크아웃은 오전 5시였기 때문에 실제로는 하루만 있었던 셈이다. 하루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 단독 맞춤 투어를 예약해 뒀다. 코스는 호텔 픽업 → 블루 잼 카페 → 멜로즈 거리 → 할리우드 → 할리우드 사인 → 게티 센터 → 산타 모니카 피어 → 그리피스 천문대 → In-N-Out → 호텔 드랍 순이었다. 시작은 블루 잼 카페의 브런치 멜로즈 거리에 왔으면 핑크스 핫도그도 갔어야 했는데 브런치의 양이 많았고 반대 방향(핑크 월)으로 가야했기 때문에 아쉬웠다. 블루 잼 카페에서 핑크 월까지는 1.7km로 멜로즈 거리 거의 끝에서 끝이었다. 거리를 구경하면서 천천히 걸으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9월 LA의 햇볕은 강렬했고 우리는 녹아 내렸다. 여름에 여행중이라..

Dennen이 LA에서 꼭 가야겠다고 한 Blu Jam Cafe LA에 여러 지점이 있는데 우리는 멜로즈 거리에서 투어를 시작할 예정이라 그쪽으로 갔다. 인기 많은 브런치 카페라 웨이팅이 길 때도 있다고 해서 Yelp 앱 설치하고 줄서기 준비까지 했는데 운 좋게 바로 입장했다. Blu Jam Cafe Yelp 배달 주문도 많이 들어오고 있었다. 팁 문화 때문인지 중간중간 어떠냐고 물어보는 것이 번거롭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Crunchy French Toast 내가 선택한 크런치 프렌치토스트 단 맛은 예상보다 잘 절제되어 있었고 튀겼기 때문에 얻은 바삭함과 느끼함도 조화로운 편이었다. 다만 양이 많이 때문에 마지막은 좀 느끼해진다. Blu Jam Benedict Dennen이 선택한 블루 잼 베네딕트 ..

둘째 날은 앤틸롭 캐니언 -> 그랜드캐니언 -> Route 66의 일정이다. Antelope [æntɪləʊp] 영양 앤텔롭이라고 많이 쓰고 표준어는 앤털로프로 보이지만 발음기호나 직접 들어보면 앤틸롭이다. 앤틸롭 캐니언이라고 이름 붙은 이유는 아마도 영양의 뿔모양과 비슷해서 그런 것 같다. 앤틸롭 캐니언은 나바호 인디언의 사유지이기 때문에 입장료도 있고 반드시 인디언 가이드와 투어를 해야 한다. 어퍼와 로어 두 가지 코스가 있다. 어퍼 : 짧고 평탄한 길(100m), 어두움, 비싼 입장료(~$80) 로어 : 길고 오르내리는 길(600m), 혼잡, 저렴한 입장료(~$40) 사진을 보면 어퍼는 좀 어둡지만 멋진 느낌이고 로어는 화사하고 재미있는 형태가 많이 보인다. 로어가 상대적으로 저렴할 뿐 적은 금액이..

글을 쓰면서 가능하면 맞춤법, 외국어 표기법을 준수하려고 하지만 어색함을 참기 힘든 것들이 많다. 지난 번 포스팅의 할로윈 -> 핼러윈이나 이번에 소개될 여러 캐년 -> 캐니언 거기에 이름까지 다양해서 어렵다. Zion : 자이언, 지온, 시온(약속의 땅) 아침 일찍 그랜드캐니언 투어를 시작해야 해서 조식도 일찍 먹었다. 조식 크레디트를 쓸 수 있는 곳은 Salt & Ivy와 ARIA Patisserie 두 곳으로 Salt & Ivy가 조리 메뉴는 많았지만 빠르고 간단하게 먹기 위해 ARIA Patisserie를 선택했다. 호텔이라 가격이 비쌀까 봐(메뉴에 가격이 표시되어 있지 않음) 소극적으로 골랐는데 크레디트가 너무 남아서 더 살까 하다 참았다. 짧은 일정을 아쉬워하며... 투어 상품은 1박 2일 그..

오후 2시에 출발했지만 시간을 거슬러 같은 날 오전 9시에 미국 도착! 비행기에서 잠을 거의 못 자서 새로운 하루를 보내야 한다는 게 살짝 걱정됐다. 입국 심사는 앞서 도착한 항공편 여행객들이 많이 대기 중이었기 때문에 40분 정도 걸렸다. 혹시나 보여달라고 할만한 문서들(ESTA, 접종 증명, 귀국 항공권, 호텔 예약)을 잘 준비했으나 구두로만 물어봤고 간단하게 통과했다. 국내선 환승을 위해 Terminal 7로 이동 점심시간이었지만 비행기에서 폭식을 한 후라 아직 배가 고프진 않았고 라스베이거스로 가는 기내에서 간식을 주면 먹으려고 했는데 물 한 잔이 다였다. LA에서 멀어질 수록 점점 사막의 면적이 넓어지다가 라스베이거스가 나타났다. 미국 국내선 LAX, LAS, MCO, JFK 내리면 바로 이용할..
장거리 여행은 비용과 시기(장기 휴가) 때문에 쉽게 결정하기 어렵다. 체력이 넘치는 나이가 아닌 만큼 이동에 최대한 편의를 추구해야 했는데(프레스티지 이상) 마일리지 항공권에 대한 이해와 효과적인 적립 방법을 알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계획을 세웠다. 유럽은 각자 가본 적이 있어 미국 본토를 가기로 했고 여행하기 좋은 봄이나 가을 중 연휴를 포함할 수 있는 가을로 일정을 잡았다. 마일리지는 삼포와 크마등을 통해 2~3년간 모았고 금액으로 환산하면 240만원에 일등석 1인 왕복이 가능했다. 이제는 전처럼 마일리지를 쉽게 모을 방법도 없고 내년에 마일리지 정책이 변경되면 장거리 노선의 경우 필요한 마일리지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나기 때문에 마지막 기회였던 셈이다. 미국이 워낙 넓기 때문에 장기간 휴가를 내고 연휴를..

이번 미국 여행은 서부에서 시작에서 동부로 이동한 후 귀국하는 일정이고 많은 목적지에 기간이 짧다 보니 국내선 이용이 많았다. [LAX -> LAS] 처음은 LA에서 라스베이거스로 체크인은 인천공항에서 국내선 환승한다고 하니 같이 처리해줬고 수하물도 입국장 근처에 접수 받는 곳이 있어서 편했다. 다만 같은 제품의 다른 사람 캐리어를 잘못 가져오는 바람에 시간이 꽤 지체됐다. Sky Priority라 수하물도 먼저 나오는데 그 중에 같은 게 있을줄이야.. (이 불운의 캐리어는 여행중 운명을 달리함) 항공사는 유나이티드(United), 좌석은 First Class를 이용했다. 1시간 약간 넘는 시간이라 굳이 비싼 좌석을 구매할 필요는 없었지만 재작년에 LAX -> MCO 예약했다가 코로나 때문에 크레딧으로 ..

장거리 비행이어서 최대한 편하게 이동하고 싶었고 마일리지는 높은 등급 클래스에 사용할수록 효율적이라 일등석을 선택했다. (마일리지 정책 개악되면 반대가 되겠지만) 마일리지는 삼포와 크마로 Dennen과 함께 모았고 2~3년 걸렸던 것 같다. 1년 전 00시에 예약을 시도했지만 같은 생각을 하는 많은 사람들(연휴를 포함하면서 비수기를 노리는) 덕분에 실패했고 출국일은 성수기에 포함되고 말았다. 코로나 여파로 아직 공항 리무진 버스가 자주 다니지 않는다. 다행히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될만한 시각에 있어서 조금만 일찍 공항에 도착했다. 일등석 전용 체크인 프레스티지나 일반석도 사람이 많은 시기가 아니라 체크인의 빠름에는 별 차이가 없다. 웰컴 초콜릿과 간단한 음료, 간식을 먹을 수 있다. 해외여행이 많이 늘어..

딸기의 계절, 작년에 이어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 다시 왔다. 올해는 다른 곳을 생각했었는데 가까운 날로 예약할 수가 없어서.. 가격이 가장 높은 편이지만 뷔페 형식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작년과는 다른 느낌을 줄거라 기대했다.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시작 전 5분 정도 포토 타임을 주기 때문에 온전한 모습을 남길 수 있다. 앞쪽에 전시된 디저트들도 모형이 아닌 것 같은데 가져다 먹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케이크 종류는 다섯 개 딸기 외에 과일은 파인애플과 수박이 있었는데 제철이 아닌 것 치고는 먹을 만 했다. 여기까지가 딸기 메뉴들 생각보다 많지는 않다. 하지만 Dennen과 달리 난 비디저트류가 많을수록 더 좋다. 초창기 딸기 뷔페들은 단 것들만 ..

해운대 암소갈비에서 먹었던 갈비가 그렇게 맛있었다며 자랑하던 Dennen이 부산 가면 사주겠다던 약속을 드디어 이행했다. 사전 조사를 해보니 예약은 할 수 없었고 테이블링을 통해 미리 줄서기가 가능했다. 사실 Dennen은 오래 전에 방문했었고 평일이었기 때문에 요즘 주말 상황은 예측하기 어려웠다. 11시 30분부터 줄서면 될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10시 30분부터 시작했나보다. 11시 좀 넘어서 보고 줄을 섰더니 대기 번호가 140.. 그나마 테이블링 없었으면 도착해서 대기 인원 보고 포기했을거다. 1시쯤 입장이 가능했다. 생갈비가 인기가 좋아 저녁 전에 품절이 된다고 하는데 운이 좋게도 안내하시는 분이 마지막 생갈비 주문이라고 했고 실제로 이후로 들어온 사람들은 양념갈비만 주문 가능했다. 생갈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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