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장어 덮밥 '히츠마부시'다.본고장에 왔으니 반드시 먹고 가기로 했다.ひつまぶし 名古屋 備長 エスカ店食べログ나고야역에서 가깝다.밖에는 10명 정도 앉아서 기다릴 수 있도록 의자가 놓여있다.40분 정도 기다리고 입장인기가 많기도 하지만 혼자 오는 사람도 많아서 빠르게 회전하지 못하는 것 같다.보통 보다 한 단계 많은 양으로 주문맛있게 먹는 법에 나와 있는 데로 세 가지 방법으로 먹어본다.처음에는 나온 그대로 장어와 ..
셋째 날에는 전에 못 가봤던 나라에 가기로 했다.신사이바시에서 점심(로스트 비프 동 'Camel Diner')을 먹고 난바역에서 킨텐츠선을 타고 나라로 이동하는 코스난바역으로 가는 길에 발견한 클릭 브릭일본도 레고가 정식으로 들어오지 않아사 이렇게 클릭 브릭이나 토이저러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평균적으로 조금 저렴하긴 하지만 직접 운반하는 불편함을 생각하면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레어템 위주로만 구매하는 것이 좋다.나라에 도착하니 역을 약간만 벗어나도..
둘째 날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놀러 갔다.Dennen과 나는 둘 다 전에 와본 적이 있어서 천천히 새로워진 곳 위주로만 즐길 예정이었다.오사카 [1-2]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무려 12개의 어트랙션을...)오전 9시가 조금 안 된 시각역을 나서자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저 앞쪽에 놀부도 있다.15주년 및 할로윈 시즌가장 인기있는 어트랙션 두 개가 포함되고 퍼레이드를 지정된 장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15th 스페셜 익스프레스 패스를 미리 구매..
여행이 늦게 결정돼서 오사카 항공권을 못 구하는 바람에 나고야를 거쳐 가기로 했다.나고야 주부 공항에서 나고야역으로 가고 다시 오사카로 가는 여정중간에 급행을 타기 위해 기다렸던 시간을 포함해서 3시간이 넘게 걸렸다.지금은 좀 사그라진 것 같은데 이때만 해도 한국 관광객들을 보면 포켓몬 잡는 이야기가 한창이었다.최대한 호텔에 빨리 도착하기 위해서 점심은 도시락을 사서 기차안에서 먹기로 했다.나고야의 명물 미소가츠는 이렇게 살짝 맛보기만... 620엔..
食べログ ぶどう亭타베로그에서 3점 이상인 식당은 실패할 확률을 줄여준다.우메다역에서 남쪽으로 大阪駅前第3 빌딩을 찾아 지하로 내려가면 식당가에 있다.맛집이라 근처에서는 유일하게 줄 서서 기다리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5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도 빈 자리가 별로 없었고(테이블 수가 적긴 함) 곧 밖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했다.한국인이 함박 또는 함바그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있는데 정작 일본의 한국어 메뉴판에는 햄버거라고 되어 있다.가장 기..
해외 직구를 하면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컴퓨터 부품들이 있는데 특히 고성능 메모리나 파워 서플라이 같은 경우 가격 차이가 심한 편이다. 그동안 사용한 시소닉 X650W(골드)가 20만원 중후반이었고 현재 판매 중인 시소닉 P-760(플래티넘)이 30만원 정도 하는데 EVGA의 SuperNOVA 750 T2(티타늄)는 100달러 중반이다. 마침 프로모션 기프트 카드도 있어서.. T2에서 터미네이터 느낌이 난다. 내부 구성은 시소닉에 비하..
도쿄에 와서 꼭 먹고 가야겠다고 계획했던 것이 쿠아아이나 버거다.하와이에서 본점을 두고 있는 이 버거집의 분점이 오다이바에 있기 때문이다.아쿠아 시티에 있는 쿠아아이나는 바깥쪽에서 직접 연결된 입구와실내에서 연결된 입구가 있다.창가쪽 전망이 좋다.버거를 선택하고 빵과 사이즈, 토핑을 고르면 주문 완료베이컨 모짜렐라 버거 세트 1,455엔왠만하면 다른 것으로 주문해서 2가지 맛을 보고 싶었으나그냥 각자 가장 땡기는 것으로 주문하기로 했더니 동일하게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