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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에 다녀오면서 방문했던 식당들

가볍게 먹자는 Dennen의 의견에 따라 소소하게 골랐다.

 

에이스식당은 당진 면천읍성 근처에 있는 콩국수로 유명한 집이다.

콩국수를 즐기진 않지만 더워지기 시작한 6월에 어울렸다.

 

메뉴는 오직 콩국수 하나

11시 좀 넘어서 도작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뒤쪽 방으로 들어왔다.

 

반찬도 열무김치 하나

 

적어 보이지만 국물까지 생각하면 충분한 양이다.

 

일반 콩국수도 소금이나 설탕을 넣지 않고 먹는데 쑥이 들어있어 그대로 먹기 더 좋다.

 

홍성 충청남도청 근처에 있는 퓨전 식당 '홍주소반'

 

트러플 고구마 프라이즈 6,800

트러플 향에 단단한 식감이 좋았다.

고구마튀김을 감자튀김처럼 얇게 튀기면 흐물흐물해져서 별로..

 

화이트라구 깍두기 파스타 14,800

 

고추잡채 파스타 12,800

 

홍주소반의 음식들은 퓨전 식당답게 독특하고 다양한 맛이 났다.

판매 중지된 메뉴가 벽에 붙어 있는 것은 개선 필요

 

서산 해미읍성 부근 얄개분식 브라질 떡볶이

응답하라 1988로 유명하고 온라인에서 밀키트도 판매한다.

원래 근처 북경반점에 가고 싶었으나 지난 번 대전에서 중식을 연속으로 먹었으니 패스

 

야구 선수 맛집이었네?

한화는 같은 충청이니까 그렇다 쳐도 LG가 여기까지?

 

단일 메뉴 모듬 떡볶이 2인분 10,000원

맛이 나쁘진 않은데 1988(그 시절 떡볶이) 맛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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