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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 먹기

붓처스 컷(Butcher's Cut)

todal 2023. 9. 11. 21:34

카드사 할인 이벤트를 활용해 다녀온 붓처스 컷 삼성점

이벤트 때 다른 곳은 다 광탈하고 붓처스 컷만 두 번 예약됐다.

 

스테이크 하우스 중 집에서 가장 가까운 편이라 전에도 와본 적이 있다.

 

식전빵

 

크림 스피니치 14,000원

Dennen이 시금치나물은 잘 안 먹는데 피자나 카레같이 다른 것과 요리된 것은 좋아한다.

 

한우 안심 200g 77,000원

 

일주일에 두 번 예약이 잡혀서 첫 방문 때는 스테이크를 먹을 생각이 없었는데

스테이크는 필수 주문이라고 해서 제일 작은 사이즈로 하나 추가했다.

 

씨푸드 플래터 180,000원

랍스터, 킹크랩, 새우(블랙타이거, 까라비네로, 단새우, 지중해 홍새우), 캐비아, 연어알

새빨간 새우가 인상적이었는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새우였다니..

 

아무래도 스테이크 하우스다 보니 해산물은 좀 아쉬웠다.

킹크랩은 살이 너무 마른 상태였고 랍스터 크기는 마트보다 작았다.

전체적으로 급하게 해동해서 나온 느낌

 

씨푸드 플래터에 제공되는 소스 4종

 

두 번째 방문은 스테이크를 제대로 먹어볼 생각이었다.

전에 포터하우스 750g은 먹어봤으니, 이번에는 1kg 도전

하지만 포터하우스가 모두 품절

아니 하루 몇 개 한정인거야?

 

계절 야채 구이 14,000원

 

깔라마리 튀김 24,000원

 

붓처스컷 샘플러(프라임 립아이, 한우 안심, 프라임 뉴욕 스트립) 450g 150,000원

 

차돌 라이스 그라탕 14,000

스테이크의 느끼함을 김치볶음밥(?)으로 잡으려고 한다면 실패

차돌 때문인지 상당히 기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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