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일정의 마지막 디즈니월드 테마파크 애니멀 킹덤(Disney’s Animal Kingdom)

 

애니멀 킹덤은 아바타와 공룡,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테마파크다.

다른 테마파크나 호텔과 거리가 먼 편이지만 이동 시간에 큰 차이는 없다.

 

가장 이른(07:30) 입장 시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절대 다수는 Pandora – The World of Avatar로 가는 사람들

 

Valley of Mo'ara

주변이 정말 그럴싸하게 꾸며져 있다.

이 지역 전체가 어트랙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Avatar Flight of Passage

애니멀 킹덤의 최고 인기 어트랙션

오픈런을 했지만 입장에 50여분이 소요됐다.

 

야외도 그렇고 탑승전까지 볼거리가 많지만 라이딩 자체는 4D 영화를 보는 정도였다.

시간도 짧은 느낌이다.

 

여기서 디즈니월드 어트랙션의 개인 순위를 정해본다면

1. Guardians of the Galaxy: Cosmic Rewind : 가오갤을 몰라도 신나는 어트랙션

2. Star Wars: Rise of the Resistance : 스타워즈를 얼마나 좋아하느냐에 따라 1등 가능

3. Avatar Flight of Passage : 외부까지 포함했을 때의 만족도

매직 킹덤은 독보적인 어트랙션이 없고 다들 비슷비슷한 편이었다.

불꽃놀이가 메인이었을까?

 

Na'vi River Journey

판도라 남쪽에는 배를 타고 쉬어가는 어트랙션이 하나 더 있다.

 

Tam Tam Drummers of Harambe

애니멀 킹덤에서는 길거리 공연을 자주 볼 수 있고 관람객들도 같이 춤추곤 한다.

 

미키 프리첼

상당한 크기라 하나를 나눠 먹었다.

 

Kilimanjaro Safaris

큰 트럭을 타고 사파리를 한 바퀴 도는데

오픈 된 공간이라 동물들이 덤벼들면 어떻게 제어하나 궁금했다.

일반적인 동물원에 비해 좀 더 자연스럽다. (좀 더 신경써서 찾아봐야 함)

 

Expedition Everest - Legend of the Forbidden Mountain

히말라야 산맥의 예티를 볼 수 있는 롤러코스터

디즈니월드의 전통적인 롤러코스터중 가장 나은 것 같다.

 

Viva Gaia Street Band!

Discovery Island와 DinaLand 사이에서 펼쳐지는 공연

 

Tree of Life

애니멀 킹덤 최고의 포토 스팟이다.

 

점심은 Satu'li Canteen에서 먹었다.

 

내부도 판도라 느낌

 

Chili-Spiced Crispy Fried Tofu Bowl $12.99

Crispy Fried Tofu seasoned with Chili-Spice topped with Crunchy Vegetable Slaw and Boba Balls served with your choice of Base and Sauce

한국인 기준이라면 매운 맛은 거의 느끼지 못한다.

 

Cheeseburger Steamed Pods - Bao Buns $13.29

Steamed Cheeseburger Pod stuffed with Ground Beef, Ketchup, Mustard, Pickle, and Cheddar Cheese served with Crunchy Vegetable Slaw and Vegetable Chips

후기를 많이 보고 가서 어느 정도는 예상했지만

 

왜 치즈버거인지 모르겠다. 채소 없는 채소 호빵맛?

 

애니멀 킹덤이 자연 친화적인 컨셉이다 보니

보는 각도에 따라서 테마파크라는 생각이 전혀 안들 때가 있다.

 

오후에는 호텔에 와서 쉬다가 Tusker House에서 저녁을 먹고 일찍 돌아왔다.

(동물, 공룡에 관심이 없으면 즐길거리가 확 줄어듬)

이렇게 4일간의 디즈니월드 테마파크 체험 완료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