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사 할인 이벤트를 활용해 다녀온 붓처스 컷 삼성점 이벤트 때 다른 곳은 다 광탈하고 붓처스 컷만 두 번 예약됐다. 스테이크 하우스 중 집에서 가장 가까운 편이라 전에도 와본 적이 있다. 식전빵 크림 스피니치 14,000원 Dennen이 시금치나물은 잘 안 먹는데 피자나 카레같이 다른 것과 요리된 것은 좋아한다. 한우 안심 200g 77,000원 일주일에 두 번 예약이 잡혀서 첫 방문 때는 스테이크를 먹을 생각이 없었는데 스테이크는 필수 주문이라고 해서 제일 작은 사이즈로 하나 추가했다. 씨푸드 플래터 180,000원 랍스터, 킹크랩, 새우(블랙타이거, 까라비네로, 단새우, 지중해 홍새우), 캐비아, 연어알 새빨간 새우가 인상적이었는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새우였다니.. 아무래도 스테이크 하우스다 보니 ..

3월말의 이야기 투어라고 하기에는 두 군데 밖에 안 갔지만 당일치기라서 어쩔 수 없었다. 동일한 메뉴를 피한다고 해도 하루에 중식을 두 번 먹는 게 쉽지도 않으니까.. 계획의 시작은 간짜장이었다. 새로운 곳에 이사하게 되면 주변 중국집에서 간짜장과 볶음밥, 군만두를 주문해 보고 단골을 정하게 되는데 요즘은 제대로 하는 곳이 별로 없다. 괜찮아 보이는 곳은 서울 안에서도 이동시간이 꽤 돼서 차라리 벚꽃 구경도 할 겸 대전을 목적지로 정했다. 후보와 간략 특징 희락반점 : 간짜장(흰 면, 양파 채썰기), 군만두 동춘원 : 간짜장 향미원 : 간짜장(흰 면, 건강한 맛), 고기 튀김 홍운장 : 간짜장(흰 면), 군만두 중국대반점 : 고추 간짜장, 군만두 여기에서 동선, 선호 메뉴 수를 고려해서 향미원을 점심으로..

뉴욕 마지막 날의 세 끼 Pick a Bagel 뉴욕에 유명한 베이글 가게들이 많은데 직접 가면 오히려 줄을 서야 해서 Yelp앱으로 배달 주문을 해봤다. $21.24 나는 Egg Sandwich(Everything) 아침부터 햄버거 하나 먹은 듯한 포만감 Dennen은 Walnut Raisin Cream Cheese Sandwich (Whole Wheat 추정, Dennen이 기억 못함) 점심은 내가 이번 여행에서 1순위로 찍어 놓은 Tony Dragon's Grill의 햄버거 백종원도 다녀간 곳 푸드 트럭이라 위치가 변경될 수 있으니 최근 정보를 보고 가는 게 좋다. 트럭 주변에서 서서 먹는 사람은 거의 없고, 포장해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햄버거 말고도 여러 메뉴가 있고 가격도 저렴한 편 Den..

개인적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음식은 햄버거라고 생각하지만 뉴욕에서만큼은 스테이크와 피자 다음 순위로 놓게 된다. (그렇다고 햄버거를 안 먹은 건 아님) 유명 스테이크하우스들을 알아봤지만 개인적인 호불호를 제외하면 큰 차이는 없어 보였다. Peter Luger Keens Gallaghers Benjamin Prime 마지막으로 Yelp 평점 1위 Club A 한국인 후기가 별로 없는 현지인 맛집? Club A에 흔들렸지만 우리의 선택은 호텔에서 걸어갈 수 있는 Benjamin Prime 뉴욕에는 부분 공사중인 빌딩이 자주 보였다. 홍콩 느낌? 시끄럽고 공기도 안 좋을 것 같아서 실내 자리를 선택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실외도 좋았을 것 같다. 1. 다른 카페나 음식점과 달리 도로 쪽으로는 유리가 있고 2. ..

애니멀 킹덤에서의 저녁 식당은 캐릭터 다이닝인 Tusker House였다.아프리카를 테마로 하며 도널드 덕(주인공)과 디즈니 친구들이 탐험가 복장을 하고 있다. 낮에 지나가면서 위치 확인하지만 보이는 게 식당은 아니고 왼쪽으로 쭉 들어가야 한다. 여기는 뒷문 우리는 중앙을 지나 왼쪽 방에 자리 잡았다. 터스커 하우스는 원래 뷔페식이었는데 코로나 이후 가정식으로 바뀌었다.다시 뷔페식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Family-style Meal $55 Assorted House-made Breadsserved with Hummus, Coriander and Mango Chutney부드러운 빵과 바삭한 ???, 3가지 맛의 드레싱 African Inspired SaladsKachumbari and Arcadian G..

엡캇의 식당 예약은 처음에 Coral Reef Restaurant을 생각하고 있었다. 메뉴 중에 Lobster Seafood Boil이 있었기 때문인데 메뉴가 개편되면서 사라져 버렸다. 두번째는 Space 220 Restaurant 하지만 오픈한지 얼마 안된 이 식당의 인기는 최고였다. 60일 전 예약 오픈 때도 예약 가능한 시간이 없었고 예약 취소도 못 봤다. 그래서 선택된 Le Cellier Steakhouse 디즈니월드의 스테이크 중에 가장 높은 평점을 다투는 곳이다. 실제로 예약도 빨리 마감된 편 캐나다 구역에 있다. 가든을 지나면 건물 입구가 보인다. 실내는 많이 어두운 편 식전빵은 단단하고 버터는 소금이 뿌려져 있다. Le Cellier Signature Poutine $14 Fresh-cut..

사진이 많아서 별도로 포스팅하는 Be Our Guest Restaurant Be Our Guest Restaurant은 Magic Kingdom의 유명한 식당으로 디즈니월드 테마파크에 있는 식당 중 가장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다리를 건너 야수의 성으로 안으로 들어가기 전까진 내부가 얼마나 넓은지 상상하지 못했다. 입구 근처에는 포토스팟도 있고 각종 장식과 효과음이 무시무시한 느낌을 준다. 오른쪽으로 가면 넓은 대기실이 있는데 입구에서 안내하는 소리가 안 들리기 때문에 직원이 왔다 갔다 한다. 우리는 입장하자마자 나오는 그랜드 볼룸에 자리를 배정받았다. 사람들이 많이 이동하는 통로에서 가깝고 다른 캐릭터 다이닝 식당에 비해 야수가 중앙쪽에서만 움직이기 때문에 좋은 자리는 아니었다. 조명도 매우매..

Dennen이 LA에서 꼭 가야겠다고 한 Blu Jam Cafe LA에 여러 지점이 있는데 우리는 멜로즈 거리에서 투어를 시작할 예정이라 그쪽으로 갔다. 인기 많은 브런치 카페라 웨이팅이 길 때도 있다고 해서 Yelp 앱 설치하고 줄서기 준비까지 했는데 운 좋게 바로 입장했다. Blu Jam Cafe Yelp 배달 주문도 많이 들어오고 있었다. 팁 문화 때문인지 중간중간 어떠냐고 물어보는 것이 번거롭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Crunchy French Toast 내가 선택한 크런치 프렌치토스트 단 맛은 예상보다 잘 절제되어 있었고 튀겼기 때문에 얻은 바삭함과 느끼함도 조화로운 편이었다. 다만 양이 많이 때문에 마지막은 좀 느끼해진다. Blu Jam Benedict Dennen이 선택한 블루 잼 베네딕트 ..

딸기의 계절, 작년에 이어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 다시 왔다. 올해는 다른 곳을 생각했었는데 가까운 날로 예약할 수가 없어서.. 가격이 가장 높은 편이지만 뷔페 형식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작년과는 다른 느낌을 줄거라 기대했다.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시작 전 5분 정도 포토 타임을 주기 때문에 온전한 모습을 남길 수 있다. 앞쪽에 전시된 디저트들도 모형이 아닌 것 같은데 가져다 먹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케이크 종류는 다섯 개 딸기 외에 과일은 파인애플과 수박이 있었는데 제철이 아닌 것 치고는 먹을 만 했다. 여기까지가 딸기 메뉴들 생각보다 많지는 않다. 하지만 Dennen과 달리 난 비디저트류가 많을수록 더 좋다. 초창기 딸기 뷔페들은 단 것들만 ..

해운대 암소갈비에서 먹었던 갈비가 그렇게 맛있었다며 자랑하던 Dennen이 부산 가면 사주겠다던 약속을 드디어 이행했다. 사전 조사를 해보니 예약은 할 수 없었고 테이블링을 통해 미리 줄서기가 가능했다. 사실 Dennen은 오래 전에 방문했었고 평일이었기 때문에 요즘 주말 상황은 예측하기 어려웠다. 11시 30분부터 줄서면 될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10시 30분부터 시작했나보다. 11시 좀 넘어서 보고 줄을 섰더니 대기 번호가 140.. 그나마 테이블링 없었으면 도착해서 대기 인원 보고 포기했을거다. 1시쯤 입장이 가능했다. 생갈비가 인기가 좋아 저녁 전에 품절이 된다고 하는데 운이 좋게도 안내하시는 분이 마지막 생갈비 주문이라고 했고 실제로 이후로 들어온 사람들은 양념갈비만 주문 가능했다. 생갈비 ..

10월 가족 모임으로 괜찮은 장소를 찾아보는데 코로나로 답답한 일상에 도심에서 좀 떨어진 곳도 좋을 것 같아 골라봤다. 예약을 하려고 했으나 오픈 시간에 맞춰 간다고 하니 그 때는 굳이 예약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좁은 길을 구불구불 오르다 보면 풍경 한우가 나타난다. 많이 알려졌는지 금새 자리가 찼다. 12시 넘으면 대기를 해야할 것 같았다. 갈비살 25,000 (100g) + 특등심 31,000 (100g) 각 300g씩 주문 보통 갈비살은 손가락 처럼 얇고 길게 나오던데 풍경 한우는 멀리서 보면 오겹살 처럼 보이기도 한다. 한우 육회 25,000원 (200g) 고기 익기 전에 추가 주문한 한우 육회 다른 분들은 육회를 잘 안먹어서 거의 혼자 먹은 듯 기름 깔끔히 정리된 특등심 고소한 갈비살 여기서..

회사 직원들과 다녀온 도쿄등심 압구정점 골고루 먹을 수 있는 스페셜 C를 선택했다. 런치 스페셜 C 130g 79,000원 3가지 숙성 한우 구이 + 한우 등심 스키야키 도쿄등심은 여러 곳에 지점이 있는데 메뉴가 조금씩 다르다. 구이 + 스키야키 메뉴가 없는 지점도 많다. 3가지 한입 요리 육회와 새우, 하나는 타코였나? 크림 새우 고로케 한우 카르파쵸 코스에 사용될 고기를 확인한다. 다양한 양념과 밑반찬 등심은 살짝 맛만 보고 나머지는 스키야키로 먹게 된다. 살치살과 치즈가 입속에서 둘 다 녹아버린다. 서브 메뉴로는 뭐 하나 아쉬운 점 없었던 스키야키 안심과 버섯, 채소 구이 사진은 없지만, 한우 미역국도 나왔는데 여태껏 먹어 본 미역국 중에 고기 비율이 가장 높았다. 디저트로 마무리 너무 만족스러운 ..

워커힐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 이어 올해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 다녀왔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뷔페 형식은 사라진 것 같다. 스트로베리 애비뉴 네이버 예약(2월 28일까지 10% 할인)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다른 곳에 비해 단맛을 중화(?) 시켜 줄 수 있는 메뉴들이 잘 나오는 편이라 전부터 눈여겨보고 있었다. STEP 1 웰컴 드링크, 생딸기 3단 트레이 스트로베리 디저트 7종 로제 스파클링 와인을 못 드시는 분은 딸기 에이드로 변경 가능 와인은 적절하게 달콤한게 마음에 들었다. 생딸기는 마지막에 한 번 더 나오니 아껴 먹을 필요가 없다. 2인용이 이런 형태이고 3인 이상은 접시에 나왔다. 샴페인 레몬 베린 & 딸기 바바 딸기 마들렌 딸기 슈 바통 딸기 바나나 리얼 딸기 무스 딸기 크런치 S..
최고층 빌딩에서 유료로 전망대만을 이용하는 것은 왠지 아까운 생각이 든다.그래서 레스토랑을 이용하는데63빌딩에서는 백리향이었고 롯데월드타워에서는 비채나를 선택했다.백리향은 가격대를 확인하지 않고 올라갔다가 좀 당황했기 때문에 비채나는 가격 확인 및 할인 이벤트 기간에 맞춰 예약했다. 비채나(BICENA)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타워 81층미슐랭 가이드 그릇들은 아마도 광주요 제품? 예약된 자리가 창가라서 전망이 좋았다. 워낙 높은 곳이다 보니 과천 비행장까지 보인다. 구학 | 龜鶴 | Long Liberty거북이와 학7월 여름에 먹었던 코스라서 지금과는 조금 다른 구성이다. 엿기름에 맵쌀과 토마토를 삭혀 맛을 우려낸 토마토식혜 바다의 향을 품은 5가지 해물을 6시간 동안 숙성해 고소한 물회..
중앙시장의 인기 있는 가게는 줄을 많이 선다고 해서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했다. 첫 번째는강릉 중화짬뽕빵강원 강릉시 금성로13번길 17 '불'이 붙어 있어서 너무 매울까 봐 다른 걸 먹을까 잠시 고민했지만그래도 짬뽕빵집에서 짬뽕빵을 안 먹을 거면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 결국 주문 고추잡채와 달달한 소보루의 만남 고추잡채 소보루, 무시무시한 비주얼에 비해 무난했던 불짬뽕빵 시장을 빠르게 훑어 보고 점심을 먹으러 성남 칼국수에 갔다.(칼국수 말고 다른 음식들은 다 포장해서 저녁 때 먹음) 역시 끊임 없이 사람들이 줄을 서는 곳이다. 여름 특선이 있긴 한데 칼국수 말고 다른 걸 먹는 사람은 보지 못했다.착한 가격 장칼국수 일반 칼국수 장칼국수와 칼국수 모두 양이 넉넉했고 가성비는 확실히 좋다고 봐야 했다.칼국..
키아오라 KIA ORA강원 강릉시 선수촌로 134 1층033-655-6075 7월에 갔었는데(토성로 193) 현재는 확장 이전(선수촌로 134) 강릉 여행의 첫 식사는 수제버거Dennen은 프렌차이즈는 싫어하지만 수제버거는 어느 정도 즐긴다.이곳도 Dennen이 찾아 놓은 곳 왼쪽으로 돌아가면 주차가 가능한데 3~4대 정도 들어갈 크기(지금은 의미 없는 정보) 키아 오라는 환영 인사 기다리는 동안 즐길 수 있는 미니 게임기들이 있다. 보통 가장 큰 걸로 주문하는데 한정판이 있을 때는 예외 Dennen이 선택한 아보카도 버거아보카도가 상추에 가려서 조금밖에 안보인다. 내가 선택한 왕 새우버거 새우가 통째가 듬뿍 들어가 있다.햄버거 본연(?)의 식사 방법대로 손으로 잡고 먹으려고 눌러봤지만 여의치 않아서 아..
세부에서 가장 유명한 식당 중의 하나인 레드 크랩알리망오라고 불리는 머드 크랩 요리를 먹을 수 있다.리조트에서는 식사가 제공되는 패키지로 예약을 했었기 때문에 마지막 날 체크 아웃 후에 찾아갔다.픽업/드랍을 제공하고 각 리조트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이런 것으로 배 채우면 안 되는데 자꾸 손이 간다. 망고 쉐이크 P150 많이들 주문하는 칠리 새우 P590 새우도 실하고 칠리 소스는 밥도둑이다. 블랙 페퍼 크랩 P260/100g우리가 선택한 알리망오는 700g 전후였던 것 같다. (벌써 넉 달이 지나서 기억이...) 사전 조사한 대로 집게발이 큰 놈으로 골랐다.망치로 쉽게 분쇄(?)가 가능했지만 아무래도 하드 크랩이기 때문에 크면 클수록 발라 먹기 쉽다.소스는 칠리보단 좀 강한 편 코코넛 밀크 새우..
베네시안 호텔에 있는 중식당 '북방관'한 번 이상 방문한 후기들이 있어 가봤는데 우리도 결국 두 번을 다녀왔다. 북방관(北方馆, North) 마카오의 호텔들은 중앙을 카지노가 점령하고 있어서 반대쪽으로 가려면 카지노를 관통하는 편이 좋다. Crispy "Beijing Style" Sweet and Sour Prawns MOP 188예상되는 맛 그대로다.나라면 굳이 추천 메뉴까지는 넣지 않겠다. Deep-fried crispy mandarin fish fillet with sweet and sour sauce MOP 250쏘가리는 이번 기회에 처음 먹어봤다.추가로 주는 소스는 미리 뿌려진 소스랑 같은 것 같다.메뉴판처럼 생선 형태로 나오지 않아 좀 실망했지만 뼈 없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어서 ..
마카오 여행 중 가장 기대했던 식당이 The 8 이었다.미슐랭 1, 2 스타는 간혹 저렴한 가격도 있지만3 스타는 여러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주어지는 만큼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다.The 8에서 딤섬으로만 주문하면 적절한 가격에 미슐랭 3 스타를 체험할 수 있다.딤섬은 런치에만 가능 The 82/F, Grand Lisboa(853) 8803 7788미슐랭 가이드 오른쪽이 리스보아, 왼쪽이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그랜드 리스보아 2층 고급지다. 기본 제공 애피타이저오른쪽은 재료가 뭔지,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버리는 것 같았다. 사실 많은 후기들을 보고 우리는 다른 것들도 주문해보자 했었는데사진이 없어서 영어 설명만 보고 골랐더니 결국 비슷해졌다.직원도 자꾸 유명한 것만 권유함 -_- 葡香焗蟹塔 MOP 66Bake..
마카오 호캉스 첫날오후 늦게 도착하는 항공편이어서 하루는 저렴한 리스보아 호텔에서 묵기로 했다.공항에 셔틀버스가 있다고 해서 한참 기다리고 있으니옆에서 어디 가는 버스 기다리냐고, 리스보아는 끝났다고...다시 택시를 타고 막히는 길을 요리조리 피해서 호텔에 도착했다. 리스보아 호텔은 불친절까지는 아닌데 친절하지는 않다.체크인하는 줄에 Dennen과 서려는데 바깥쪽으로 가라고 해서 대기하니까이후에 온 사람들을 먼저 해준다?!우리는 언제 되냐니까 일행 중 한 명만 줄을 서라는 거란다.아니 그러면 처음부터 설명하지 둘 다 물러서 있으라고 하냐고!그리고 오버 부킹을 했는지 우리가 예약한 룸이 없다며스모킹 룸이지만 스위트로 바꿔줄게 하고 선심 쓰는 척을 한다.냄새나는 것 싫으니 그냥 조금 더 넓은 논 스모킹 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