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 가까운 곳에 바람 좀 쐴 겸 찾아갔던 서종 벨기에 빵집빵집이지만 브런치도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예약 후 방문했다. (예약 필수) 평일에도 늦게 가면 빵이 품절되는 경우도 있다는데 주말엔 오히려 한가한 느낌이었다. 종류나 수량이 많지는 않다. 고기빵이 특이했지만 우리는 통곡물 식빵과 소금빵을 구입했다. 빵 구매하는 곳에도 테이블이 몇 개 있지만 브런지는 오른편 채광 좋은 곳에서 먹었다. 구운 채소 샐러드, 라페 샐러드마지막까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아마도 통곡물 식빵, 벨기에 우유 식빵, 올리브 치아바타 메리 미 치킨청혼할 때 만들어 먹는 요리라고 한다.서빙과 동시에 덜어주셔서 온전한 사진을 찍을 틈이 없었다. 파피요트메인 요리는 예약할 때 고를 수 있는데 고기 요리와 생선 중 생선을..

10년 만에 모니터를 교체했다.PG279Q가 아직 현역으로 충분하지만 울트라와이드를 써보고 싶었다. MAG 341CQP QD-OLED 27인치 QHD에서 34인치 Ultra WQHD로의 변경이라세로 크기는 거의 동일하고 가로로 많이 커졌다.원래 38인치를 더 관심 있게 봤었는데 마음에 드는 제품이 나오질 않았다. MSI의 게이밍 모니터는 세가지 라인이 있다.MSI Enthusiast Gaming (MEG) : 플래그십MSI PERFORMANCE GAMING (MPG) : 퍼포먼스MSI ARSENAL GAMING (MAG) : 메인 스트림 그리고 라인별로 34인치 Ultra WQHD QD-OLED 제품이 하나씩 있다.Amazon 최저가 기준MEG 342C QD-OLED : $1199.99 / 160만 원M..

처음에는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를 예약했다가근처에 평이 좋은 스테이크하우스가 또 있길래 취소하고 다녀왔다. 미국 여행 중에도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는 한국에 있다며 뉴욕 스테이크 'Benjamin Prime'에 갔었는데정작 한국에 돌아와서 가본 적은 없다. 잠깐만 걸어도 너무 더운 날이었다.2층까지 이어진 대문이 인상적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했고For Two는 포터하우스가 700g이라 조금 아쉬울 것 같아서 800g인 Edition Set을 선택했다.15% 할인된 가격이었는데 무슨 이벤트였는지는 모르겠다. 탄산수 또는 미네랄 워터 부드러운 빵(브리오슈)과 딱딱한 빵(바게트빵) 베이컨,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곁들인 신선한 로메인 샐러드 볼트 시그니처 베이컨과 계절 야채베이컨이 상당히 두꺼워서 삼겹살 먹는 기분이 ..

6월에 부산으로 호캉스를 다녀오면서 차이나타운에 들렀다.전에 신발원에 갔었으니 이번에는 마가 만두에 가보기로 했다. 평일 11시 좀 넘은 시각이었는데신발원은 이전보다 더 대기하는 사람이 많아진 것 같았다.그냥 다른 곳 가고 싶어질 정도 마가 만두도 밖에 의자가 있는 걸 보면 대기 줄이 생기나 보다. 처음에는 빈자리가 없었는데 몇 분 안 돼서 자리가 났다. 마가 만두에서 만두 말고도 만족스러웠던 부분이 오이 무침과 달걀국이다.오이 무침은 단무지보다 느끼함을 잘 잡아줬고 달걀국은 속을 따뜻하게 해줬다. 군만두 8,000원 언제 봐도 먹음직스러운 수제 군만두의 비주얼 마가 만두의 특징은 육즙(이란 표현을 매우 싫어하지만)이 풍부하다는 것이다.마치 소롱포처럼..그래서 한 입에 넣어버리면 홀라당 데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