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남쪽 여행SRT로 부산에 가서 렌터카를 타고 통영으로 이동했다.서울에서 아침에 출발했지만 도착했을 땐 이미 늦은 점심시간 심가네 해물 짬뽕코로나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보다는 줄 설 정도로 많은 사람이 부담스러웠다. 생각보다 특 짬뽕을 주문하는 사람들은 얼마 없었고 일반 짬뽕과 탕수육을 많이 먹었다. 해물이 푸짐한 짬뽕맵기를 1단계로 했는데 웬만하면 2단계를 추천한다. 정말 순하다.사골 국물을 쓴다고 되어 있는데 해물이 많이 들어가니 해물 육수이기도 하다. 볶음밥도 해물 볶음밥이라 해물이 많다.사진에는 작게 나왔지만 오징어나 새우가 크고 탱글탱글했다.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차별화된 맛은 아니지만 집 근처에 있다면 다른 곳은 안 갈 것 같다. 서피랑 안내 주차를 하고 서피랑 공원으로 천천히 올라간다..
최고층 빌딩에서 유료로 전망대만을 이용하는 것은 왠지 아까운 생각이 든다.그래서 레스토랑을 이용하는데63빌딩에서는 백리향이었고 롯데월드타워에서는 비채나를 선택했다.백리향은 가격대를 확인하지 않고 올라갔다가 좀 당황했기 때문에 비채나는 가격 확인 및 할인 이벤트 기간에 맞춰 예약했다. 비채나(BICENA)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타워 81층미슐랭 가이드 그릇들은 아마도 광주요 제품? 예약된 자리가 창가라서 전망이 좋았다. 워낙 높은 곳이다 보니 과천 비행장까지 보인다. 구학 | 龜鶴 | Long Liberty거북이와 학7월 여름에 먹었던 코스라서 지금과는 조금 다른 구성이다. 엿기름에 맵쌀과 토마토를 삭혀 맛을 우려낸 토마토식혜 바다의 향을 품은 5가지 해물을 6시간 동안 숙성해 고소한 물회..
강릉의 마지막 날은 오전에 곳;에 갔다가 중앙시장에서 선물 좀 사고 돌아와서 내용이 별로 없다. https://place.map.kakao.com/106643436 천국의 계단으로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 곳; 이런 계단이 여기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세인트존스 호텔앞 해변에도 작지만 하나 봤다. 아침엔 역광이라 인물 사진은 어려움 사천 바다이쁘지고 정성(메뉴 설명)도 들어갔지만 맛까지 있을지는.. 오픈 시간에 맞춰 갔어서 아직 테이블이 가득 차지는 않았다.다 구경한 뒤 고르고 싶었지만 너무 늦어질 것 같았다. 무난하게 아몬드 크루아상과 크루아상
둘째 날은 아침에 순두부를 먹기 위해 일찍 나왔다.일반적인 맛집들에 비해 순두부 가게들은 아침 식사가 가능하다는 점이 좋다. 어렸을 적 서울에서도 초당 두부는 알고 있었지만 강릉의 초당인지는 몰랐다. 가격 때문에 재방문 의사는 없다. 째복이 특징이라면 특징인데.. 얼큰 순두부 일반 순두부도 예상되는 맛 그대로다. 이어서 어제 안목해변에 가면서 봤던 순두부 젤라또 방문순두부 젤라또 4층?까지 있었던 것 같고 야외에도 테이블이 몇 개 있다.다른 시간에는 밖으로 줄을 서야 할 때도 있는데 지금은 오전 9시 30분~ 다양한 메뉴 흑임자와 순두부 젤라또 순두부에 젤라토까지 먹었으니 호텔 앞 산책로를 걷다가 중앙시장에 갔다.강릉 중앙시장 오후 일정은 오죽헌으로 시작 오죽은 가느다란 것밖에 없었다. 지폐 앞면에 벼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