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커힐에는 한식으로 유명한 명월관이 있지만 호텔 내 또 다른 한식당 온달도 있다.멤버십 기간이 얼마 안 남아서 마지막으로 한 번 이용하려고 온달과 모에기 중에 고민하다 온달에 다녀왔다. 1층 더파빌리온 옆 계단으로 올라가면 2층의 온달 입구가 보인다. 온달은 한강뷰 특이하게 반상 형태로 서빙된다.수라상차림으로 주문(주말에는 단품 없이 수라상차림과 궁중상차림 두 개의 코스 메뉴로 운영됨) 진미삼품냉채 홍삼진귀보양탕 궁중진구절판 궁채죽순장아찌를 곁들인 모둠어회와 숙회 인삼튀김과 더덕산적 미나리홍합전, 표고전, 대구전과 해물초잡채 유자간장소스를 곁들인 전복찜과 김부각 저온숙성 한우등심, 관자구이와 구운 야채, 명이장아찌 육개장 전복비빔밥 궁중병과와 과일, 전통차 워커힐과 비스타의 식당 메뉴 가격이 만만치 않은..

호텔이나 파인 레스토랑 가격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의외로 쵸이닷이 가성비(?)가 좋아 보였다.캐치테이블을 통해 5월에 예약하고 8월에 방문 미슐랭은 없지만 다른 여러 가지가 있다. 내부는 벌써 가을 분위기 두툼한 물수건 주전부리 - 육회, 알밥 주전부리 - 돼지갈비, 씨앗 호떡모양은 햄버거지만 돼지갈비 식전빵 간장게장홀렌다이즈 안에 게장이 들어있다.부드럽고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국밥방송에 종종 등장했던 쌀알 모양 파스타와 버섯과 다시마로 낸 국물이 맛있다. 미역국껍질채 구워 먹던 갈치를 순살 튀김으로 먹으니 맛은 좀 심심했다. 수제비메뉴에는 수제비라고 적혀있지만 봉골레라고 소개한다. 짭조름 삼계탕삼계탕의 여러 가지 맛을 한 덩어리에 잘 담은 것 같다. 흑백요리사 미션 요리인 채끝 시소 배상큼해..

누가 정한 거야?이런 의문 때문에 오히려 신뢰도가 떨어지게 만드는 *대 ***라는 표현이지만비주얼만으로도 맛있어 보이고 평도 좋은 데다 Dennen이 좋아하는 멕시칸이라 오픈런을 감수했다. 4월은 이전하기 전이었다.지금은 근처 대로변으로 이전했다.보통 20여 팀이 한 번에 들어가는데 11시에 도착했지만 처음에 입장하지 못했다. 블루베리 레모네이드 논알코올 6,000원, 딸기 모히또 논알코올 6,000원 칼리 컴비네이션 2 (피시 타코) 45,500원첫 방문이면 골고루 먹어볼 수 있는 이 메뉴를 많이 선택한다. 소고기 께사디야멕시코 몬테레이 치즈의 고소하고 짭조름함이 소고기 등심육즙과 어우러지는 소고기 께사디야 과꽈몰레 나초또르띠야 칩, 과꽈몰레(아보카도 1개, 토마토, 양파, 고추, 레몬즙을 섞어 만든 ..

가족 모임할 장소로 찾아둔 후보지 중 하나였던 미가훠궈를 다녀왔다. 맛있는 녀석들, 토요일은 밥이 좋아, 수요 미식회 등 방송에 많이 나와서인지 웨이팅이 심하다고 해서 오픈런을 했다. 11:30 오픈에 10:50 도착했는데 주차도 겨우 했고 대기하는 의자도 거의 마지막이었다.20팀이 있었고 오픈 시각에는 40팀이 넘었던 것 같다. 훠궈는 좋아하지 않아서 주문하지 않았고 양고기 요리들이 시그니처처럼 보여서 하나 주문했다.숯불과 밑반찬 숙성 양갈비 35,000전병과 파채를 곁들여 먹는 것에 북경 오리 생각이 났다. 원래는 직원이 굽는 걸 도와주나 본데 손님이 많다 보니 좀 늦게 왔다.근데 너무나 잘 구워 놓으셨다며 폭풍 칭찬 ㅋ잡내 없고 육질이 부드러워 맛있게 먹었다. 부추 계란볶음 13,000원부침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