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식에만 익숙해서 송탄식 부대찌개도 먹어볼 생각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햄버거를 먹게 됐다. 밤이 되면 멀리서도 잘 보일 것 같은 간판 실내 인테리어에서 미국 느낌이 물씬 풍긴다. 수제 햄버거라 15분 정도 걸린다고 안내해 준다. 제로 콜라 2,000원, 누텔라 셰이크 5,800 나는 아메리칸 치즈 버거 10,900원 + 스몰 테티터토츠 3,000원 Dennen은 베이컨 치즈 버거 12,200원 + 스몰 프렌치프라이 3,000원 번 크기는 맥도널드 수준이지만 패티는 아메리칸 스타일이다.미국의 인 앤 아웃이나 파이브 가이즈 등 프랜차이즈는 한국과 큰 차이가 없다고 느꼈는데 수제는 확실히 달랐다.비록 세로 비율이 높아 먹기 편한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푸짐한 느낌이 좋았다.
평택으로 주말 나들이를 가면서 뭐 볼만한 게 있을까 찾아보니핑크뮬리가 유명한 바람새마을이 축제 기간이었다. The Pink Wave2025. 9. 27 ~ 11. 9네이버지도 바람새마을 11월이 끝물이라 바람이 상당히 강했다. 입장료 성인 4,000원핑크색 옷을 입으면 1,000원 할인 가능 큰 편은 아니지만 핑크뮬리 밀도가 높아서 사진이 잘 나온다. 여기저기 포토 스팟을 위한 기구들이 설치되어 있고 어두워지면 조명도 밝혀지는 듯했다. 주변에는 핑크뮬리뿐 아니라 다른 꽃들도 있다. 많은 곳을 찾아다니지는 못했지만 핑크뮬리 사진 찍기에는 괜찮은 곳이었다.관람 시간이 적어 아쉽다면 근처 소풍정원까지 산책하면 좋을 것 같다.
어제는 오후에 도착해서 금방 어두워지는 바람에 주변 구경을 못해서 조식을 먹고 곧 밖으로 나갔다. 아메노히토 유키노히(雨ノ日と雪ノ日, 비 오는 날과 눈 오는 날) 젤라토를 파는 곳인데 거의 만석이었다.맛은 평범 조잔케이 대교까지 갔다가 턴 고산교(高山橋)는 이용할 수 없는 상태였다.눈이 많이 와서 좀 덮여야 더 아름다울 풍경 어젯밤에는 후타미 공원에 가서 조잔케이 네이처 루미나리에를 보고 왔는데 료칸 투숙객에서 제공되는 무료 입장권이어서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나름 재미있게 보고 왔다. (갓파는 일부러 보수하지 않고 낡은 체로 두는 듯)낮에는 어떨까 궁금해서 다시 가봤다. 밤에는 다리까지만 갈 수 있었는데 낮에는 다리 밑으로도 내려가는 길이 있었다. 이렇게 네 번째 가을 홋카이도 여행 끝
삿포로로 돌아와 점심을 먹으려는데 오쿠시바 쇼텐에 갔더니 매장은 지하인데 줄이 지상까지 이어져 있길래포기하고 근처 수프 커리 옐로우로 갔다.(오쿠시바 쇼텐은 삿포로 역과 오도리 역 두 곳에 있음) 여기도 타베로그 수프 커리에서 상위권에 속하는데 한가한 편이었다. 딸기와 유자 라씨 각각 JPY 450 나는 닭가슴살 크리스피 커리 JPY 1,450 밥은 조금만 Dennen은 10월 한정 메뉴인 허브 치킨 커틀렛과 모둠 버섯 수프 커리 JPY 1,850 치킨 커틀렛이 많아서 나눠 먹었다. 식당 이름처럼 수프 커리가 노란색에 가까운 것이 특징인데 보기에는 왠지 느끼할 것 같았지만오히려 맑은 육수의 영향으로 깔끔한 편이었다. 지하도에서 발견한 미스터 도넛 블랙 썬더 콜라보 블랙 썬더 마니아 Dennen 미리 예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