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슈퍼푸드 블루베리를 챙겨 먹으면서 이천에 블루베리 특화된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더반올가닉경기 이천시 부발읍 부발중앙로221번길 89 더반 올가닉 각종 잼과 빵도 있는데 우린 식사를 해야 할 시간이어서 패스 더반 플레이트 19,000원종합 선물 세트 느낌이 들어 고민 없이 선택 프렌치토스트, 화이트빵, 크로와상, 샐러드, 견과류, 소시지, 베이컨, 계란프라이, 해쉬브라운, 연근, 오렌지, 바나나, 토마토, 휘핑크림, 블루베리 유기농 블루베리 피자 25,000원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블루베리와 치즈의 만남으로 탄생한 더반올가닉 시그니처 피자어마어마한 토핑 덕에 블루베리가 맛을 지배한다.도우 식감도 좋지만 피자 맛은 다소 부족 3월 방문이어서 휑한데 지금은 블루베리가 한창일 것 같다.

사막 투어가 있는 날이어서 아침 일찍부터 이동을 시작했다.일반적으로 하는 코스에서 관심 없는 곳들을 제외하고 빨리 돌아오기 위해 단독 맞춤 투어로 진행했다. 먼저 찾은 곳은 힌두교 사원 포롱자라이냐짱에도 힌두교 사원 포나가르가 있지만 교통편이 자유로운 판랑 투어 일정에 추가했다.덥고 언덕 위에 있기 때문에 왕복 셔틀을 이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맞춤 투어라 다른 패키지들과 시간대가 달라서 그런지 한국인은 거의 없었다. 4면을 둘러보고 안에도 들어가 보고 더워서 빨리 내려왔다. 사막보다 더 땀이 났던 것 같다. 중간에 잠시 쉬면서 코코넛 주스를 마시는데 시원하고 양도 꽤 됐다.다 마시면 쪼개서 안쪽 긁어먹을 수 있게 해 준다. 사막 입구에 도착하니 과일을 주는데 바나나여서 실망했다. 사막 투어도 제일 먼저..

특별한 일정은 없었던 셋째 날일반적인 쌀국수는 어디 가나 비슷한 것 같아서 확실히 다른 쌀국수를 먹어보기로 했다.게 쌀국수, 오징어 어묵 쌀국수도 후보에 있었는데 결국은 가까운 곳으로 비벳꾸안 길거리 노포에 비해 깔끔하고 시원해서 좋다. 여행 상품으로 단체 방문한 것 같은 사람들도 보였다.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망고 스무디 VND 70,000, 수박 주스 VND 50,000 레몬그라스를 곁들인 튀긴 두부 VND 60,000 해산물 가득 얼큰한 쌀국수 VND 150,000색이 진해서 많이 매울까 싶었지만 순한 맛이었다.짬뽕이나 라면 같은 칼칼한 맛이 아니라 떡볶이, 싱가포르 칠리소스가 생각나는 맛이다. 게살 가득한 볶음밥 VND 150,000 밥 위에 노란색 게살이 많이 보이지만 다른 재료 때문인지 ..

계획대로 오전엔 빈펄 섬에 가서 집라인 예약을 하고 Tropical Paradise(워터파크)를 이용했다. 다른 시설도 있었지만 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워터 슬라이드의 비중이 높았는데그동안 갔었던 워터파크와 비교하는 게 무의미할 정도로 많았다.오전 내내 모든 워터 슬라이드 정복을 목표로 쉬지 않고 돌아다녔다.높이가 보통 5층 정도 돼서 종일 이용하려면 체력도 밑 받쳐줘야 한다. 점심은 빈펄 섬 맛집으로 알려진 MEO Kitchen에서 먹었다. 시원한 얼음차 망고 스무디 VND 80,000식사 메뉴보다 어쩌면 더 유명한 망고 스무디 아보카도 스무디 VND 90,000빈펄 하버에 아보카도 아이스크림 가게가 몇 개 있는데 먹어볼 기회가 없어서 스무디로 대신했다. 모닝글로리 볶음 VND 70,000한식의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