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기대했던 음식 중 하나가 수프 커리(스프 카레)였다. 특히 Dennen이 관심이 많았고 첫날 먹어서 괜찮으면 두 번까지도 먹어볼 계획이었다. (실제로 가라쿠에서 한 번 더 먹음) スープカレーSAMURAI.さくら店 北海道札幌市中央区南3条西6丁目1-3 ティアラ36 2F・3F 11:30~15:30 (LO 15:00), 17:30~23:00 (LO 22:30), 무휴 주차 불가, 금연, 카드 불가 타베로그 조금 늦은 오후 1:30에 도착 앞에 세 팀이 있어 30분 정도 기다렸다. 인스타그램 samurai._sakura 2층에는 혼밥 손님을 위한 자리가 있고 3층에 일반 테이블석이 있다. 먹고 싶은 수프 커리를 고르고 수프 종류(레귤러, 마일드, 코코넛, 마일드 코코넛)와 매운 강..
전라도쪽으로는 광주에 한 번 가보긴 했지만, 여행으로 갔던 것이 아니어서 모처럼 계획을 세우게 됐다. 수서에서 SRT로 오송까지, 오송에서 KTX로 전주에 도착했다.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갔던 것이라서 전주동물원을 제일 먼저 생각했었는데 AI 때문에 무기한 휴관 중이라 덕진공원으로 코스를 변경했다. 중문으로 입장하니 만개한 벚꽃이 바로 보인다. 6월이 되면 연꽃도 볼만할 것 같다. 연화교는 보수보강 판정을 받아 올 가을쯤 부터 공사에 들어가 내년 여름에 재가설 된다고 한다. 덕진공원 전체적으로 벚꽃이 많지는 않지만 북동쪽에 몰려 있는 곳은 사진 찍기에 좋다. 연지교에서 바라 본 연화정과 연화교 폭포라 해서 찾아갔는데 조그만 인공 폭포였던 벽진폭포 점심은 정문에서 조금 아래에 있는 늘채움이란 생선구이 집..
2013년 출시된 세번째 코너형 모듈러 일반형에 비해 코너형은 앞에서 보이는 면적이 넓어 좀 더 이쁘게 보이는 것 같다. 몇 개 없는 미피가 외부와 2층에 배치되어 있어서 1층에는 아무도 없다.모듈러에 미피가 많이 포함되지 않기는 하지만 그래도 매표소와 가게 점원, 손님이 하나도 없는 것은 좀 심했다. 시네마라는 특성을 살려 천정이 높은 구조이기 때문에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물 외형은 화려하고 설정도 마음에 든다. 고가의 제품인 경우 보통 프린팅이 된 브릭이 포함되는데 시네마에는 다량의 스티커가 사용됐다.해당 면적까지 넓어서 스티커를 붙이지 않으면 굉장히 허전해지는 것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