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Microsoft Visual Studio 2005/.NET Framework 2.0 Temporary ASP.NET Files는 컴파일하는 동안 임시 파일을 저장하는 곳으로 특별히 설정을 하지 않은 경우 %FrameworkInstallLocation%\Temporary ASP.NET Files 에 위치하게 된다. 예를 들어 C드라이브에 다음 - 다음..으로 설치했다면 대략 C:\WINDOWS\Microsoft.NET\Framework\v2.0.50727\Temporary ASP.NET Files 와 같다. 이 위치를 변경할 이유는 그다지 없긴 한데 가끔 페이지를 수정했는데 반영이 안되거나 임시 파일이 잠겨서 에러가 나는 상황에서는 효과적이다. 그럴 때는 하위 폴더와 파일 일부가 삭제가 안 되는데..
지하철 2호선 선릉역과 삼성역 중간 포스코 센터 바로 옆에 붙어 있는 하동관 대치점에 다녀왔다. 건물 지하에 주차가 가능하긴 한데 열악하며 30분만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하동관에 대해 처음 알게 된 것은 설렁탕을 잘하는 집을 찾던 때였다. 물론 영업시간이 맞지 않아서 가보진 못했었지만.. (저녁으로는 먹을 수가 없다. ㅋ) 그렇게 기억하고 있었던 하동관이 설렁탕이 아니라 곰탕 전문이었다. 설렁탕과의 차이라면 설렁탕은 뼈를 푹 고아낸 진득한 국물이 제맛이고 곰탕은 맑은 국물에 좋은 고기맛이랄까? 설렁탕도 곰탕의 하나인만큼 큰 차이는 없다. 파는 푸짐하지만 김치는 그릇이 작아서 몇번 리필해야 했다. 내가 김치를 그다지 많이 안먹는 편인데도.. 곰탕(특)에는 고기와 내포(내장의 포)가 같이 나온다. 난 육해..
식신원정대에 나왔던 냉짬뽕을 찾아갔다. 보통 그런 프로를 보면 TV에서는 직접적인 소개를 피하지만 웹사이트에는 관련 정보를 올려놓던데 식신원정대 홈페이지에서는 찾을 수가 없었다. 어째서!? 다행히 검색을 하니 한번에 나오더라. 지하철 2호선 선릉역에 부근에 있는 마담 밍 냉짬뽕을 먹으러 왔으니 냉짬뽕을 뺄 수는 없고 다른거 몇개와 함께 주문했다. 먼저 나오는건 역시 요리 과일 탕수육으로 2인용이다. 사과처럼 보이는 노란색 과일은 자두이고 참외인줄만 알았던 하얀색에는 배도 좀 섞여 있다. 과일도 좋고 탕수육도 맞있긴 한데 가격이 착하지 않다. (식사류는 무난한데 요리쪽이 대부분 안착한 듯) 군만두가 최민식은 무지하게 지겨웠겠지만 보는 사람중(나 ^0^)에는 분명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든 사람이 있었을거다. ..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아마도 KINTEX 에서 했던 모터쇼에 갔었던게 마지막인거 같은데.. 전시회가 거듭될수록 점점 늘어나는 인파에 사고(대인, 대물) 나겠다 싶어서 몇 년간 비슷한 행사에 가질 않았다. 이번 전시회는 람보르기니 레벤톤 때문에 특히 더 이슈화됐었던 것 같다. 워낙에 대단한 자동차인데다 국내 첫 전시다보니 그것만을 보기 위해서라도 방문하겠다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였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무지무지하게 많았다. 어차피 많을 걸 예상해서 오전에만 다녀오려고 했고 그렇게 했지만 대한민국 사람들은 부지런했다. -_-/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뒤에서 미는데로 전진만 하는 레밍스가 된 기분이었다. 인파속에 한줄 전진하는거나 다시 빠져나오는거나 전쟁이었다. 개인용 사다리를 가져온 사람들도 부스마다 몇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