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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지로 몇 개 후보가 있었는데 Dennen의 IHG 해택을 누리기 위해 냐짱(나트랑)을 선택했다.

 

특별 기내식 중 몇 가지는 일정 거리 이상이 아니면 제공되지 않는다.

해산물식도 그 중 하나

구운 감자와 새우, 흰 살 생선, 관자도 있었던 것 같다.

 

인터컨티넨탈 냐짱은 깜란의 리조트 분위기는 아니지만 차도 하나만 건너면 해변이고

도보로 시내와 마트, 시장등을 다녀올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

 

4일간 인터컨티넨탈에서만 묵기 때문에 조식이 질리지 않도록 나눠서 먹었다.

 

사진은 2장만 찍었지만 즉석조리 메뉴 등 다양한 음식들이 있고 특별히 한식 섹션도 있었다.

웬만하면 한식으로 배를 채우지는 않는데 하루에 한 끼 이상 베트남식을 먹었더니 나중에는 김치나 매콤한 것을 찾게 됐다.

 

점심은 해산물 식당 MOC Seafood에서 먹었는데 이번 냐짱 여행 중 가장 만족도 높은 식사였다.

 

오후에는 빈원더스(VinWonders)에 갔다.

하루 일정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우리는 이틀 입장권을 구매했다.

첫날은 오후에 알파인 코스터, 각 종 어트랙션, 타타쇼

둘째 날은 오전에 워터파크와 집라인을 이용했다.

 

케이블카는 빈펄 하버에 내리는데 상점과 식당이 모여있다.

 

빈펄 하버에서 왼쪽으로 가면 빈원더스 입구를 찾을 수 있다.

 

카니발 쇼나 타타쇼는 많은 사람들이 동원되는 꽤 큰 규모의 공연인데

아무래도 유명한 캐릭터가 없어서 몰입감은 좀 떨어지는 편이다.

 

알파인 코스터

올라갈 때부터 타고 올라가고 코스 자체도 길어서 줄 서서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어트렉션 보다 뷰의 만족도가 높은 어드벤쳐 랜드

어트렉션 수는 원래 많지 않은데 점검 중인 어트렉션까지 있어서 금방 다 체험할 수 있다.

거의 바로 이용 가능하거나 5분 이내의 대기 시간

 

방문객 입장에서 사람들이 붐비지 않은 것은 좋았지만 이래서 운영이 되나 궁금했다.

 

저녁은 빈펄 하버에 있는 Caribe Rock Burger에서 해결

빈펄 하버의 식당들은 구글 지도상 바다 위로 표시되는 경우가 있어서 찾아가기 불편하다.

 

Cribe Fries

 

파인애플과 망고 주스였던 것 같은데 둘 다 시원하지 않다.

 

Cribe Chesse and Bacon Burger

 

Cribe Spcial Hot Dog

 

이틀 일정에 포함하지 않은 수족관, 동물원, 식물원까지 생각하면 그야말로 올인원

 

타타쇼는 공연 구역과 관람 구역 높이가 동일하다 보니 맨 앞 라인이 아니면 제대로 보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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