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날에는 Monster Building이라고도 불리는 익청빌딩(Yick Cheong Building, 益昌大廈)에 갔다.일찍 가야 사람이 적을 것 같아서 MTR을 탔고 10시 좀 넘어 도착했다. 날씨도 맑고 건물도 예상보다 더 화사했다. 여러 각도에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인물 사진은 대부분 계단 쪽에서 찍는데주변에 서성거리는 사람이 끊이지 않아 단독샷을 찍기는 쉽지 않다. 돌아올 때는 홍콩 섬 구경을 위해 트램을 탔다.운 좋게 2층 맨 앞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지하로 다니면 볼 수 없는 것들을 즐기며... 트램에서 내린 뒤 인증샷(크리스마스 분위기라 선택) Dennen이 에그 와플을 먹어보고 싶어 했는데 완차이에서 발견한 Mammy Pancake 오리지널 맛으로 먹어봤는데 모양이 특이하고 ..
식당 선택에 있어 위생 상태가 좋지 않으면 일단 후보에서 탈락시키는 편이다.그러다 보니 노포에 가거나 길거리 음식을 먹는 경우가 별로 없다. 애문생도 그런 면에서 갈까 말까 고민했던 곳인데감자 러버로서 소고기 감자 볶음의 감자 극찬 후기들은 날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만들었다. 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져 현지인 맛집에서 한국인 맛집이 됐지만여전히 현지인에게도 인기가 많아서 퇴근 시간 이후가 되면 대기가 길어진다.인터넷에 널리 퍼진 정보대로 THE GULU 앱으로 미리 줄 서기를 하는 게 좋다.(앱 설치하고 Oi Man Sang 검색 후 인원수에 맞는 대기표 발급)도착하기 10분 전에 대기표를 받았더니 5분 만에 차례가 와서 대기표가 취소 됐고다시 재발급을 받았을 땐 오픈런한 사람들로 꽉 찬 시점이었는지도착하..
수년 전 출장 왔을 때는 뭐가 좋은지도 모른 체 지나쳤던 호텔인데(조식이 좋았었나 정도)Fine Hotels + Resorts® 찬스를 쓸 수 있어 하루만 이용했다. FHR의 '가능하면' 베네핏은호텔 멤버십의 '가능하면' 베네핏보다 제공되는 확률이 높은 느낌이고조식 및 USD 100 식음료권과16:00 레이트 체크아웃 보장은 FHR의 존재 이유라 할 수 있다. 여기에 그랜드 하얏트 홍콩은그랜드 클럽 액세스까지 추가돼서 다른 호텔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랜드 하얏트 홍콩 로비의 거대한 트리 점심에 미드레벨에 갔다가 애프터눈티를 위해 호텔로 복귀 그랜드 클럽은 엘리베이터로 30층에 내려서 계단을 통해 31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미식의 도시라 클럽 라운지에서 많이 먹으면 본격적인 식사에 방해가 되므로 간단하..
12월에 다녀온 오랜만의 홍콩 여행첫 여행 때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았고구룡반도에 비해 홍콩 섬의 비중이 낮었던 것이 아쉬워서 다시 찾게 됐다. 제주항공의 특가가 나와서 즉흥적으로 예약하긴 했다.마침 새로운 기내식 이벤트가 있어서 응모했는데 당첨 불닭 자이언트 핫도그(구매 시 9,000원)를 받았다.사실 메뉴명만 보고 매운 핫도그려니 했는데 예상과 달라 놀랐다.매운 강도를 조절할 수 있게 소스를 별도로 준 것은 좋은데하나의 소시지가 아니라 미트볼, 감자볼의 반복이라 떨어지지 않게 주의가 필요하고결정적으로 데워서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매우 차갑다.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것처럼 감자볼의 사각함을 느낄 수 있었다. 밤 비행기여서 잠만 잘 호텔로 가성비 좋은 더 하버뷰를 예약했다. 위치도 좋고 뷰도 좋다.다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