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히로 신사(帯廣神社)오비히로 신사는 가볍게 산책하는 기분으로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건너편에 아주 넓은 주차장이 있다. 오비히로 신사의 주신 중 하나가 오쿠니누시노카미인데 이 신은 일본 신화 '이나바의 하얀 토끼' 이야기의 주인공이다.그래서 신사 여러 곳에서 토끼 조각상을 발견할 수 있다. 입구에서 수금 중인 것도 있고 쉽게 눈에 띄는 것도 있고 의외인 곳에 있는 것도 있고 자세히 보지 않으면 찾기 힘든 모양도 있다. 흰머리오목눈이(시마에나가)는 신사에서 파는 제품이 퀄리티가 좋다. 토카치 토텝포 공방(十勝トテッポ工房) 오목눈이 파르페를 먹고 싶었으나 11시부터 가능하다고 지금은 안된다고 했다. 딸기와 오목눈이맛은 딸기가 나았다. 이온몰에서 쇼핑을 하고 부타이치 본점에서 부타동을 먹은 후 토카치 힐즈로..
부타동의 원조인 판쵸에 다녀왔지만 한 번으로는 만족할 수 없어서 다른 곳도 찾아갔다.원래 총 3곳에서 먹어보려고 했는데 매 끼니 너무 잘 먹었더니 소화불량에 걸릴 것 같아서 참았다. 부타동 가게 후보는 아래와 같았다. 부타동 카시와(豚丼のかしわ) : 현지인 맛집으로 오비히로 역 기준 가장 멀다.토카치부타동 잇핀 오비히로 본점(十勝豚丼 いっぴん 帯広本店) : 삿포로에서 먹고 부타동에 눈뜨게 해 준 곳으로 파채 토핑이 특징이다. 여기 소스 사 옴유우타쿠(ゆうたく) : 부타동 말고도 돈가츠, 커리 등의 메뉴가 있다.부타동 톤타(ぶた丼のとん田) : 로스(등심), 바라(삼겹살), 히레(안심) 부위 선택이 가능하다.부타이치(豚丼一番 帯広総本店) : 로스(등심), 바라(삼겹살), 히레(안심) 부위 선택이 가능하다. ..
이번 홋카이도 여행의 메인인 오비히로로 이동했다.여행 내내 렌터카를 이용할까도 고려했었는데 장거리 운전을 해서 피곤해져서 일정에 영향을 주기 싫었고두 명은 비용면에서도 손해였다. JR 홋카이도는 귀멸의 칼날 콜라보 중 삿포로는 탄지로 오비히로는 쿄쥬로 아무래도 유동인구가 훨씬 많은 삿포로의 탄지로 스탬프는 너무 뭉개져 있어서 제대로 찍히지 않았다. 오비히로는 세계에서 두 곳 (일본과 독일) 밖에 없는 몰 온천이 있는 곳이다.역 근처에서 천연 온천을 보유한 호텔 중 가성비가 좋은 프리미어 호텔 캐빈 오비히로에서 묵었다.온천만을 이용할 수도 있어서 그런 목적으로 방문하는 사람들도 있었다.호텔 옆 주차장은 대형차 전용이고 호텔 뒤편 주차장에 주차하고 주차권을 받아오면 정산해 준다. 점심은 부타동(돼지고기 덮밥..
오리히로에서 식당을 찾다 보니 파인 다이닝치고는 저렴하게 느껴지는 곳이 있어 예약 후 방문했다. yoshiyuki타베로그단일 코스 메뉴이고 온라인은 타베로그를 통해 예약을 할 수 있는데 외국인은 예약 수수료가 있다.인증 가능한 일본 전화번호로 예약을 하거나 호텔에 부탁을 할 수 있으면 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 6시로 예약했는데 7시로 바꿔줄 수 있냐고 메일이 왔길래 허락해 줌 코스 이름은 풍요(豊穣, Fertility)두 달 전에 가격이 인상됐다. ioi 테이블 중앙도 아니고 각자 앞에 장식되어 있어서 처음에는 정교하게 만들어진 요리이거나사이사이에 먹을 수 있는 무언가가 있을까 싶어 자세히 봤지만 그런 건 없었다. 전설의 홉, 소라치 1984나는 라거보다 에일이 좋다.귀국길에 공항에 있으면 사오려고 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