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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원정대에 나왔던 냉짬뽕을 찾아갔다.

보통 그런 프로를 보면 TV에서는 직접적인 소개를 피하지만 웹사이트에는 관련 정보를 올려놓던데

식신원정대 홈페이지에서는 찾을 수가 없었다. 어째서!?

다행히 검색을 하니 한번에 나오더라.

 

지하철 2호선 선릉역에 부근에 있는 마담 밍

 

냉짬뽕을 먹으러 왔으니 냉짬뽕을 뺄 수는 없고 다른거 몇개와 함께 주문했다.

 

 

먼저 나오는건 역시 요리

과일 탕수육으로 2인용이다.

사과처럼 보이는 노란색 과일은 자두이고 참외인줄만 알았던 하얀색에는 배도 좀 섞여 있다.

과일도 좋고 탕수육도 맞있긴 한데 가격이 착하지 않다. (식사류는 무난한데 요리쪽이 대부분 안착한 듯)

 

군만두가 최민식은 무지하게 지겨웠겠지만

보는 사람중(나 ^0^)에는 분명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든 사람이 있었을거다.

이 곳 군만두도 냉짬뽕 다음 순위로 먹어보려고 했던 메뉴이다.

사진으로 느낌이 잘 전달될지 모르겠지만 딱 보기만 해도 만족스럽다.

일반 군만두에 2배(과장하면 3배)!

4개, 7개중에 고를 수 있다.

 

마담 밍의 메뉴들은 대부분 양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작은거, 보통, 곱배기

주의할 점은 작은 것은 요리를 시켰을때만 주문이 가능하다.

 

오늘의 주인공 '냉짬뽕'

사람들에겐 냉짬뽕으로 더 잘 알려져 있지만 가게에서는 짬뽕 냉면이라고 되있다. 한자로는 (매울)라냉면

주문을 하면 매운데 괜찮겠냐고 물어본다. 좀 덜 맵게 해달라고 하면 조절해준다.

 

매운맛을 주방에선 어떻게 조절하는지 모르겠지만

이미 나온 냉짬뽕도 다시 조절이 가능하다.

숫가락 근처에 고추기름(?) 양념이 있는데 이걸 얼마나 풀어 먹느냐에 따라 강도가 조절된다.

덜 맵게 해달라고 주문했던터라 다 풀었는데 뒷맛이 좀 매웠다.

 

휘휘 젓다보면 대략 이렇게 된다.

눈으로 보기에 일반 짬뽕과 비슷해졌지만

얼음이 둥둥 떠있는 냉짬뽕인 만큼 무지하게 시원하고 면발도 탱탱하다.

맛은 냉짬뽕 맛 ㅋ (일반 짬뽕과는 다른..)

 

디저트로는 단호박과 수정과가 나왔다.

냉짬뽕 말고도 매운 사천식 요리나 식사들이 많아 달달한 디저트가 잘 어울린다.

 

마담 밍은 식신원정대 이전에도 많이 알려진듯 하고

최근 식신원정대에 방영되면서 더 인기가 많아졌는지

평일이었는데도 저녁 예약이 종료된 상태였고 가게에 도착해서도 줄서서 기다려야 했다.

(근처에 학원도 있고 학교도 있어서 학생 손님들도 대거 가세 -0-)

오래 기다리진 않지만 가게는 좀 확장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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