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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는 첫 중국 본토 여행이라 좀 걱정됐던 것이 사실이다.
과거 홍콩, 마카오, 대만에서는 그래도 영어 정보가 어느 정도 제공되고 구글 서비스들이 가능했던 반면
중국 본토는 한자뿐인 정보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다행이 현지에 와보니 번역기를 자주 써야 하는 불편함은 있었지만 생각보다 수월하게 인프라를 누릴 수 있었다.
디디 같은 경우는 우버나 그랩 등을 많이 써봤어서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었고
배달은 한 번 해보니 너무 편해서 엄청 이용했다.

우리나라 배달과의 차이점
1. 배달비 저렴
2. 배달 속도 빠름
3. 호텔에 배달 로봇이 있는 곳이 많고 로봇이 문 앞까지 배달
4.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배달되는 곳 다수
5. 오픈런이나 웨이팅 가능
6. 배달 가방이 화려함(쓰레기 대량 생산?)

라이라이 샤오롱 풍성리점(莱莱小笼 丰盛里店)
호텔에서 멀지 않고 회전율이 좋은 곳이지만 피곤한 상태여서 배달 주문을 했다.
게살 소롱포 CNY 98
생강 식초 간장 CYN 1
포장 CNY 1
배달비 CNY 3.4

이곳은 게살 소롱포가 유명한데 소롱포가 돼지고기, 돼지고기와 게살, 게살 세 종류로 있으니
이왕이면 가장 비싼 게살 소롱포를 맛보길 추천한다.

게살이 많이 들어 있다. 게살 수프 느낌

차지(霸王茶姬, CHAGEE)
Dennen이 주문한 거랑 정보 없음


릴리안 베이커리(莉莲蛋挞, Lillian Bakery)
역시 Dennen의 주문


올드 상하이 롼단빙 인광/인민광장점(老上海软蛋饼 人广店)
상하이에는 아침 6시에도 조식을 주문할 수 있는 배달 식당들이 많았다.
지엔빙도 먹어봐야 한다고 해서 주문했는데...
지엔빙 각종 토핑 추가 CNY 26.8
지엔빙 기본 CNY 11.8
코코아 우유 CNY 12
포장비 CNY 2
무료 배송

TV에서 봤던 바삭한 스타일의 간식거리가 아닌 거대한 롤이었다.

댤걀, 튀김, 돼지 안심 토핑을 추가한 버전은 버거킹 와퍼 1.5배 이상 되는 것 같았다.
기본 버전도 아침에 먹기엔 충분한 양

동태상 생전관 충칭베이루점(东泰祥生煎馆 重庆北路店)
제미나이가 적극 추천했던 파기름 국수
파기름 국수와 달걀탕 CNY 19
일회용 식기 CNY 1
포장비 CNY 2
배달비 CNY 4.6

파기름 국수가 면만 나오는 곳이 많은데 여기는 건새우와 파를 올려준다.

정말 너무 맛있게 먹어서 인스턴트라도 있으면 사가려고 했는데 찾질 못해서 한국에 와서 만들어 먹었다.

국제반점 서병옥 대구 난징루점(国际饭店西饼屋代购 南京路店)
국제반점의 나비 과자는 오픈런이 필요한 곳으로 웨이팅이 있는 곳이다.
하지만 아침 일찍 주문하니 1시간쯤 뒤에 도착해서 일정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편하게 구할 수 있었다.
오리지널 맛 대형 버터플라이 페이스트리 200g CNY 48
배달비 CNY 3
매장 할인 CNY -1

루시허 타오쑤 홍커우 쓰촨베이루점(泸溪河桃酥 虹口四川北路店)
대추 페이스트와 호두 케이크 CNY 16.7
버터 떡 CNY 19.98
포장비 CNY 0.7
배송비 CNY 1.5 (매장 할인?)
상하이에 가면 버터 떡 저렴하다고 해서 한국에서 안 먹고 버텼다. ㅋ
상하이의 버터 떡은 개당 800원대
이 외에
헤이티 상하이 신세계성점(喜茶 上海新世界城店)
톈예 과일 리웨광점(甜也水果 日月光店·果切·水果礼盒)
을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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