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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北市中山區,台北市中山區南京西路15號8樓
중산역에서 나오면 보이는 미츠코시 백화점 3관 8층
대만 여행 중 Dennen이 가장 기대했던 메뉴 훠궈
처음에는 마라훠궈에 가기로 했다가 후기들을 보며 천외천으로 변경하고 마지막에는 마라이촌을 선택하게 됐다.
마라훠궈와 천외천은 한국, 일본 관광객들이 대부분이라면 마라이촌은 현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백화점 내부라 그런지 더욱 깔끔하게 느껴진다.
점심은 TWD 399, 저녁은 TWD 545로 제법 가격 차이가 있는 것으로 봐서 메뉴에 차이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입구도 그렇고 내부에도 돼지 장식들..
주로 현지인 대상이다 보니 아직 영어나 한글 메뉴는 존재하지 않는다.
게다가 무제한일뿐 뷔페 처럼 직접 가져다 먹는 것은 아니라서 주문이 쉽지 않다. (소스, 음료, 후식 등은 뷔페식)
점원의 추천과 간단한 영어를 통해 위와 같이 주문
왼쪽이 김치, 오른쪽이 토마토 육수
육수는 야채(하얀색), 마라(붉은색), 우유, 한국식 김치, 토마토, 커리가 있는데 토마토는 南西店, 커리는 忠孝店 한정 메뉴이다.
보통 야채와 마라를 선택하는데
Dennen이 한국에서 먹었던 마라탕이 입맛에 맞지 않았는지 김치와 토마토를 골랐다.
왼쪽 상단의 만두는 개인적으로 불호
다른 만두와 오른쪽 어묵들은 맛있었다.
배추가 어마무시했던 모듬 야채
소고기 3종 셋트
마라이촌의 자랑인 신선한 재료
그 중 단연 돋보이는 것이 생새우다.
얼음 덕분에 살짝 기절 상태이긴 하지만 종종 움직이니 주의
탕에 들어갈 때 튀면 어떻하나 걱정했지만 고이 잠들었다.
이번에는 돼지고기 2종류
육수와 재료가 조금 다를 뿐 먹는 방식은 샤부샤부와 동일하다.
후식쪽은 사진을 찍지 않았는데 마라훠궈나 천외천과 비슷하게 꾸며져 있다.
Dennen은 배부르다더니 Mövenpick과 meiji 아이스크림을 3번이나 가져다 먹었다.
나는 여지껏 마셔 봤던 것 중 최고였던 수박 주스에 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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