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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이 약간 변경되면서 첫째 날 저녁은 시먼딩에서 테이크 아웃을 하기로 했다.


西門역에서 나오면 명동과 같은 거리가 펼쳐진다.

그 중에서 금방 눈에 띈 1973 치킨


繼光香香鷄 西門店

http://www.jgssg.com.tw/1973.php

台北市萬華區漢中街121-1號


대만의 1973 치킨을 알고는 있었지만 꼭 사먹겠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테이크 아웃 하기 좋아서 바로 줄을 섰다.

 

치킨뿐 아니라 굴이나 오징어 튀김도 판다.

Crispy Chicken Nugget 中 TWD 75, Fried Neritic Squid 中 TWD 65 주문



다음은 핫스타 지파이


豪大大雞排

http://www.hotstar.com.tw/


유명한 가게들은 줄서 있는 사람들만 보고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비록 다수가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이지만..



다른 메뉴들도 있지만 지파이 말고 다른 걸 먹는 사람은 못봤다.

계산하고 번호표를 받으면 옆에서 기다렸다가 번호를 부르면 양념을 선택한 후 받는 방식인데 번호를 중국어로 외친다. ioi

번호표를 보여주니 아직 아니라는 반응을 보이길래 줄 서 있는 사람들 번호표를 보며 차례를 기다렸다.



마지막으로 삼형제 빙수에서 망고 빙수도 테이크 아웃 했는데 어쩌다 보니 여행기간에 대만 망고 빙수 삼대장을 모두 먹게 되어 따로 포스팅


왼쪽이 치킨, 오른쪽이 오징어

아무래도 가장 먼저 샀고 지파이 처럼 쉬지 않고 튀겨내는 것이 아니라 바삭함은 많이 사라져있었다.

하지만 맛은 무난


내가 가장 기대했던 지파이


보기만 해도 무시무시한 다량의 양념 가루

닭고기의 두께는 경양식 돈까스와 등심 돈까스의 중간 정도

맵지는 않은데 향이 강하고 짜서 Dennen은 반쯤 먹다가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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