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막 투어가 있는 날이어서 아침 일찍부터 이동을 시작했다.일반적으로 하는 코스에서 관심 없는 곳들을 제외하고 빨리 돌아오기 위해 단독 맞춤 투어로 진행했다. 먼저 찾은 곳은 힌두교 사원 포롱자라이냐짱에도 힌두교 사원 포나가르가 있지만 교통편이 자유로운 판랑 투어 일정에 추가했다.덥고 언덕 위에 있기 때문에 왕복 셔틀을 이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맞춤 투어라 다른 패키지들과 시간대가 달라서 그런지 한국인은 거의 없었다. 4면을 둘러보고 안에도 들어가 보고 더워서 빨리 내려왔다. 사막보다 더 땀이 났던 것 같다. 중간에 잠시 쉬면서 코코넛 주스를 마시는데 시원하고 양도 꽤 됐다.다 마시면 쪼개서 안쪽 긁어먹을 수 있게 해 준다. 사막 입구에 도착하니 과일을 주는데 바나나여서 실망했다. 사막 투어도 제일 먼저..

겨울 여행지로 몇 개 후보가 있었는데 Dennen의 IHG 해택을 누리기 위해 냐짱(나트랑)을 선택했다. 특별 기내식 중 몇 가지는 일정 거리 이상이 아니면 제공되지 않는다.해산물식도 그 중 하나구운 감자와 새우, 흰 살 생선, 관자도 있었던 것 같다. 인터컨티넨탈 냐짱은 깜란의 리조트 분위기는 아니지만 차도 하나만 건너면 해변이고도보로 시내와 마트, 시장등을 다녀올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 4일간 인터컨티넨탈에서만 묵기 때문에 조식이 질리지 않도록 나눠서 먹었다. 사진은 2장만 찍었지만 즉석조리 메뉴 등 다양한 음식들이 있고 특별히 한식 섹션도 있었다.웬만하면 한식으로 배를 채우지는 않는데 하루에 한 끼 이상 베트남식을 먹었더니 나중에는 김치나 매콤한 것을 찾게 됐다. 점심은 해산물 식당 MOC S..

인터컨티넨탈 가오슝의 중식당 Zhan Lu(湛露) 페킹 덕(베이징 덕, 베이징 카오야)을 먹기 위해 타이베이와 가오슝의 여러 식당을 찾아보고 최종 선택한 곳이다. 후기가 많지 않은 곳이어서 호텔 식당이라는 기본 기대감과 동선의 편리함이 많은 영향을 줬다. 인터컨티넨탈 가오슝 2층 작은 잔에 식초와 전채가 나왔다. 식초는 향이 있으면서 많이 시지 않아서 적절했고 전채도 새콤하며 아삭한 식감이 좋았다. Alishan Jin Xuan Oolong Tea(阿里山金萱) NTD 100 페킹 덕(Roasted Duck) 48시간 전에 예약하고 두 가지 코스로 먹을지 세 가지 요리로 먹을지 선택해야 한다. 코스는 다시 세 가지 요리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우리는 세 가지 코스를 다 먹지 못할 것 같아서 두 가지 코..

딸기의 계절, 작년에 이어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 다시 왔다. 올해는 다른 곳을 생각했었는데 가까운 날로 예약할 수가 없어서.. 가격이 가장 높은 편이지만 뷔페 형식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작년과는 다른 느낌을 줄거라 기대했다.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시작 전 5분 정도 포토 타임을 주기 때문에 온전한 모습을 남길 수 있다. 앞쪽에 전시된 디저트들도 모형이 아닌 것 같은데 가져다 먹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케이크 종류는 다섯 개 딸기 외에 과일은 파인애플과 수박이 있었는데 제철이 아닌 것 치고는 먹을 만 했다. 여기까지가 딸기 메뉴들 생각보다 많지는 않다. 하지만 Dennen과 달리 난 비디저트류가 많을수록 더 좋다. 초창기 딸기 뷔페들은 단 것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