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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에서 묵었던 호텔 '알레그로 호이안'

2018년 오픈해서 깨끗하고 올드타운과도 가까워서 선택했다.


알레그로 호이안

86 Tran Hung Dao, Hoi An, Quang Nam, Vietnam

Phone : +84 235 3 529 999

Email : info@allegrohoian.com



낮에 도착했으나 낮에 찍은 사진이 없어 밤 사진으로 대체


웰컴 드링크와 브라우니(?)

바로 방으로 이동하기 위해 빨리 먹었더니 맛이 기억나지 않는다.


엘레베이터 바로 앞 중앙은 오픈되어 있다.


스위트 룸

보통 주니어 스위트를 많이 이용하던데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아서 그냥 스위트로 했다.

사실 아주 조금 큰 것 말고는 뭐가 다른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배정 받은 4층 정중앙 풀 뷰 처럼 전망에 유리할 수 있다.


리틀 럭셔리 호텔이라서 그런지 스위트지만 방이 여럿이거나 거실이 분리되어 있지는 않다.


금속 부분이 모두 엔틱하게 통일되어 있고 완전 새것 처럼 보인다.


수영장은 유아용이 분리 되어 있고 성인쪽 가장 깊은 곳은 1.6m


객실과 수영장이 북동향이라 오후에는 거의 햇빛이 들지 않는다.

더운 계절에는 정말 시원하게 즐길 수 있겠지만 2월은 냉탕에 들어가는 느낌이었다.



유명 리조트 이상으로 맛있다는 알레그로 호이안의 조식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따뜻한 음식들이 첫날과 둘째 날 많이 달라져서 좋았다.

일반적인 메뉴들은 생략하고


먹기 좋게 말아서 제공되는 반쎄오

식당 밖에서 가져와야 하기 때문에 안에서 찾으면 먹을 수 없다.

반쎄오를 처음 먹어봤는데 조식이 아니었다면 몇 개씩 가져다 먹어야 성에 찼을 것 같다.

안에 들어 있는 재료가 조금 다른데 좀 짙은 색에는 고수가 들어있다.

많지는 않고 '고수 들어있나 보네' 정도

카페쓰어다(연유 냉커피)도 Dennen과 나는 원래 커피를 안마시지만 여행 내내 마셨을 정도로 괜찮았다.


첫날 쌀국수는 처음 보는 비주얼이었다.

납작하고 넓은 면에 돼지고기, 새우


둘째 날은 바깥쪽에서 반쎄오 대신 스프링롤이 제공되고 있었다.

반미는 길거리 맛집들의 경우 위생에 신경이 쓰여 호텔에서 챙겨 먹기로 했었다.


쌀국수는 가장 일반적인 쌀국수로 바꼈다.

고기는 핑크빛이 돌 정도로 살짝 익혀진 상태


호이안에서 숙박하게 된다면 추천할만한 호텔 알레그로 호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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