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냐짱에서의 첫 점심은 해산물 식당 MOC였다.다낭에도 매장이 있다.한국보다 대체로 저렴한 편이지만 무게 단위로 가격이 정해지는 메뉴들은 만만치 않기 때문에20% 할인되는 해피아워(10:30 ~ 15:00) 시간대를 이용하면 좋다. 2층이 에어컨이 있어 시원하기 때문에 붐비기 전인 11시에 도착했다.식사 중에 2층은 만석이 됐다. 1층에서 요리에 사용될 재료를 확인할 수 있다.메뉴판에 영어로는 Tropical rock lobster, 한글로는 꽃 크레이피시라고 되어 있다.많은 나라에서 크레이피시는 민물 가재를 의미하기 때문에 닭새우(Spiny Lobster)로 표기하는 게 정확할 것 같다.작은 사이즈는 VND 175,000 / 100g, 큰 사이즈는 VND 195,000 / 100g2가지 맛으로 주문할 수..
둘째 날은 호이안 둘러 보기로 시작했다. 밤에 비하면 너무너무 한가한 투본강물이 맑지 않아서인지 반영이 뚜렸하다. 일본교도 그렇고 대부분 야경이 더 낫다. 알레그로 호이안에서 운영하는 무료 셔틀을 타고 안방 비치로 이동했다.알레그로 → 덱 하우스 09:50 / 10:50 / 13:55 덱 하우스 → 알레그로 11:30 / 14:15 / 17:00 셔틀에서 내리면 바로 덱 하우스가 있는데 안방 비치에서 규모나 시설, 뷰는 가장 좋아 보인다. 하지만 우리가 방문한 곳은라플라주(La Plage)http://laplagehoian.weebly.com/ (그냥은 안열림, 베트남 VPN으로 존재 확인만 함)전화 예약 : 0935 927 565 조금 이른 시간이라 전망이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화이트 로즈어제..
삿포로 호텔에서도 조식을 포함시키지 않았는데 키타노구루메에 가기 위해서였다.전날 호텔을 통해 예약했고 호텔 앞까지 온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보통 삿포로 번화가에서 가까운 니조시장은 걸어서도 갈 만하지만키타노구루메가 있는 장외시장은 외곽에 있어서 무료 셔틀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키타노구루메테이(北のグルメ亭)타베로그 해산물을 파는 키타노구루메와 식당인 키타노구루메테이가 같은 건물에 있다. 화려한 비주얼 9시였는데 손님이 많지는 않았다.1층과 2층에 테이블이 무척 많은 걸 보면 단체 손님 위주로 운영되는 것 같았다. 카이센동 말고도 다양한 메뉴가 있다. 3대 게 덮밥 1,480엔 임연수어 구이 특대 사이즈 1,130엔일반 임연수어의 1.5배항상 양이 아쉬운 임연수어였는데 마음껏 먹을 수 있었다. 가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