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재료인 안심 동네 마트에는 등급이 높은 고기를 찾기 힘들어서 스타슈퍼에 갔었는데 한우는 1++밖에 없어서 선택의 여지 없이 데려왔다. 얼마 전 코스트코에 가서 스테이크 숙성시킬 때 쓸 와인으로 추천 받아 가져온 와인 처음에는 '스테이크가 별건가 그냥 적당히 구우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신경 쓸 게 한둘이 아니었다. 와인 숙성 시간은 30분 ~ 반나절까지 다양 달구어진 프라이팬 온도가 급격히 낮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기는 굽기전 30분 정도 상온에 방치 앞, 뒤, 옆을 강한 불에 1분 정도 구워서 육즙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고 약한 불로 기호에 맞게 마무리 프라이팬에 주름이 있다면 십자(+) 모양이 생기도록 구우면 보기 좋음 다 구워졌으면 레스팅(굽느라 가운데로 몰린 육즙을 다시 잘 퍼지게)..
2010년 9월 상당히 빠르게(올레스퀘어 런칭 행사) 아이폰4를 갖게 된 후 2년 반 동안 잘 사용해 왔다. 점점 버거워지는 앱들이 나타나고 작은 화면이 불편할 때도 있었지만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더 쓸 수 있는 폰이다. 하지만 작년에 옵티머스 G가 발매되면서 부터 다른 폰에 눈길이 가기 시작했고 마침 Dennen에게 좋은 기변 조건이 생겨서 기변 후 번호 맞교환을 했다. thx to Dennen! 블랙으로 하고 싶었는데 블랙은 언제 들어올지 모르고 화이트도 오늘 한 개 들어왔다고 해서 포기하고 화이트로 가져왔다. 마음에 드는 제품을 잘 기다리는 편인데 빈 손으로 돌아가기가 너무 아쉬웠던 것 같다. 화이트가 깔끔하긴 하다. 블랙을 원했던 이유는 오로지 베젤 눈가림용이었으니.. ㅋ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옵..
2년 전 파이널 판타지 3를 클리어 후 봉인했는데 최근 세이브 에디터를 발견해서 잠깐 다시 해봤다. Final Fantasy III Save Editor - 안드로이드용이라고 적혀 있지만 iOS 버전도 사용 가능 순수 노가다로 할 만큼 한 상태였기 때문에 에디터로는 1개 모자랐던 어니언 투구를 보충하고 마스터 하지 못한 직업들을 마스터 하도록 수정했다. 그리고 대장장이를 찾아 마스터 카드 받기.. (키 아이템은 에디트가 안돼서) 5개씩 같은 색상으로 묶여 있는데 스퀘어의 실수인지 도적 카드가 중간에서 튄다.
봉우리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삼봉리 182 tel. 031-576-8808 남양주 유기농 테마파크 남양주에 있는 레고 가게 에픽토이에 구경 가다가 점심을 해결했던 한정식집이다. Dennen에게는 봉우리에서 점심 먹는게 메인이고 근처 에픽토이도 볼 수 있다는 식으로 얘기했지만 사실 에픽토이를 중심으로 찾아서 나온 식당이 봉우리다. 흔치 않은 폰카 사진 포스트 이하연 - 한국김치협회 회장 봉우리 - 김치 브랜드명 쌀쌀한 날씨 때문에 집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북한강에 나오니 몸과 마음이 다 시원해졌다. 간단히 유기농 밥상을 선택하려고 했는데 평일 점심에만 가능하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떡갈비 밥상을 선택했다. 유기농 밥상 18,000원, 보리굴비 밥상 25,000원, 떡갈비 밥상 35,000원, 정식 50,0..
12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징거더블다운을 두번째 먹었다. 외국에서는 이미 정식 메뉴지만 한국에서는 한시적으로 판매해보고 반응이 좋으면 정식 메뉴가 될 수 있다는 소문에 올해 초 한 표를 던졌었다. 그리고 최근에 기간이 2월 28일까지 연장되었다고 해서 다시 한 표.. 이미 널리 알려진 것 처럼 징거더블다운은 빵 대신 위, 아래가 치킨 통살로 되어있다. 모양이 약간 길쭉해서 조금씩 튀어나온 징거더블다운 처음 매장에서 먹었을 때는 사진에 나오는 하얀 종이만 있는 상태로 나왔다. 통살이다 보니 모양은 매번 유니크하며 당연히 위와 아래도 딱 들어맞지 않는다. 사실 솔직하게 말하면 징거더블다운이 꼭 정식 메뉴가 됐으면 하는 마음을 없다. 통살이 마구 땡기는데 징거버거 두 개를 먹기는 부담스러워서 선택하는 경우는 ..
Dennen에게 작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줬던 캠퍼 밴 보통 레고 조립은 Dennen이 전담했었는데 이번 것은 나도 반쯤 나눠서 했다. 폭스바겐 T1 캠퍼 밴 1962년에 출시된 폭스바겐 캠퍼 밴을 복제한 모델이라고 해서 실제는 어떤가 구글링을 해봤다. 예상외로 붉은색 말고도 여러가지 색상이 있었고 외관도 조금씩 다 달랐다. 캠핑장에 가서는 이렇게 사용하는 듯 1332개의 부품수, 만번대의 디테일 레어아이템이라 작년 가을에 미리 사뒀었다. (현재는 일시품절) 전반부와 마무리를 Dennen이, 후반부를 내가 조립했다. 부품수가 많은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번호별로 나뉘어 있지 않아서 부품 찾기가 어려운 편이다. 길이 30cm, 높이 14cm의 크기 팝업식 지붕은 환기용인가? 의자는 눞혀서 침대로 사용할 수 있다..
Just Steak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57-3 Tel_02.544.9357 스테이크로 검색하면 수많은 포스트를 볼 수 있는 명소다. 전부터 한 번 가봐야지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마침 Dennen이 고기 먹고 싶다고 해서 예약했다. 요즘 날씨가 워낙 쌀쌀하다 보니 잠시 사진 찍는데도 손가락이 ㄷㄷㄷ 테이블 6개 정도의 아담한 가게다. 아직 빈자리들이 보이는데 7시 넘어서부터 만석이 됐고 8시 넘어서까지 예약한 손님들이 줄을 이었다. 그래서 예약할 때 식사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로 부탁드린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다. 물이 적당히 따뜻해서 좋았다. 저스트 스테이크의 특징 1. Dry Aged 2. 한우 3. 참숯 직화 4. 조절 가능한 양 이 세가지가 모두 가능한 스테이크집은 흔치 않을 듯. 가격이 저렴해..
2012년 12월 24일 by Dennen 작년에는 내가 간편 조리식으로 준비했었는데 올해는 Dennen이 대대적으로 준비했다. 메인급 요리들과 푸짐한 양 덕분에 마지막 케이크 먹기가 버거웠을 정도 햄버거 스테이크 둘은 보통, 나머지 둘은 치즈를 섞었다. 몇 일전에 미리 한 번 해서 먹어봤었는데 이번이 더 맛있게 잘 됐다. 또띠아 피자에는 처음으로 추가되는 게살 토핑 또띠아는 코스트코에서 40장짜리를 사서 잘 먹고 있다. 자비 없는 토핑 폭격 게살과 새우를 해동하고 조금 건조시켰어야 하는데 바로 올리고 구웠더니 물이 생겨서 두 번 구웠다. 토핑은 적당히.. ㅋ 삶은 고구마에 아몬드 슬라이스, 크린베리를 넣고 치즈와 함께 녹여낸 요리 여기까지 먹고 나니 정말 배가 불렀지만 그냥 지나갈 수 없는 후식 타임 ..
2012년 12월 21일 by Dennen 이름이 좀 이상한데 닭안심을 사용한 닭갈비 스타일의 요리다. 사실 다른 고기들과 다르게 '닭갈비'에는 갈비 부위만 들어가는게 아니니까.. 양배추는 따로 삶아서 먹고 있는 것도 있고 해서 보라색으로 준비했다. 푸짐하게 양념한 닭안심 음식점에선 껍질 덩어리등 버릴 것을 섞어놓는데 이건 조금도 남길게 없다. 보면서 '어.. 이거 양이 상당하네'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폭풍 흡입 2/3쯤 먹고 밥 비벼 먹고 나머지는 다음 날 반찬으로 먹었다.
예전만큼 재밌게 즐기지는 않지만 출석 체크 보상 정도는 챙기고 있는 게임이 있다. 솔모에서 만든 버디러쉬(Buddy Rush) 미니 액션 RPG랄까? 아기자기하고 손쉬운 조작법 때문에 가볍게 즐기기 좋은 게임이다. 물론 고렙~만렙이 되어서 템 욕심이 생기게 되면 꽤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되므로 적당히 자제해야 한다. 지난 할로윈 시즌에는 한정판 패키지 아이템에서 낮은 확률로 힐러리 전설의 코스튬이 나온다는 패치 노트를 보고 그동안 모아왔던 칩(버디러쉬 화폐 단위중 하나)을 모두 쏟아 부었었다. 낮은 확률이라는게 로또를 기대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을 모른채.. 그러다 최근 새로 생긴 일일 퀘스트 보상으로 전설의 코스튬이 나왔다는 글을 보고 꾸준히 일퀘를 수행했다. 그리고 드디어 전설의 코스튬 득! 코..
서울닭집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1동 10 B1F (단대쇼핑상가 건물 지하1층) 031-749-4480 경기도 성남시인데 이름은 서울이다. Dennen이 닭강정을 좋아해서 전에 인천 신포 닭강정을 사먹어 본 후 두번째로 찾은 곳이 서울닭집이다. 평일에 퇴근 후 다녀올까 했었는데 집에 오는데 30분 이상 걸릴 듯 해서 토요일에 다녀왔다. 단대오거리역 2번 출구와 공영 주차장(유료) 사이의 언덕길로 올라가다 좌회전 하면 좌측에 단대 쇼핑 주차장이 있다. (주차권에 도장 받아가니 무료)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8호선 단대오거리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단대 쇼핑이 보인다. 그리고 지하로 내려오면 바로 앞에 서울닭집이 있다. 어느 집이 먼저 시작했는지 모르겠지만 '서울' 말고도 '산성', '광덕', '소문난' 닭집..
the : page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13-8 TEL : 02-535-3699 글자가 배경색과 비슷해서 잘 안보인다. (모퉁이에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가면 그냥 지나쳐버릴 수도 있으니 주의) 원래 근처 파스타집을 찾아온건데 대관 예약 때문에 손님을 받을 수 없다고 해서 이 곳에 오게 됐다. 브런치와 음료를 파는 곳으로 자그만치 3층 거의 3시가 다 되가는 늦은 점심이었지만 사람들이 꽤 많았다. 셀프 서비스 내가 고른 '더 포테이토 브런치' 유기농 감자로 만든 치아파타에 감자 샐러드와 구운 호박 그리고 소시지가 잘 어울리는 브런치 하지만 다른 브런치들에 비해 포테이토란 이름이 붙을 만큼 감자가 많지는 않아서 실망했다. 차라리 잉글리쉬 에그 브런치를 먹을껄.. Dennen이 선택한 '미니 그라탕 브런치' ..
지지난 주 빼빼로데이를 위해 DIY 물품들을 구입했다. 인터넷에서 몰드와 초코펜과 롱스틱을, 근처 제과 제빵 도매상에서 나머지 초콜릿과 짤주머니를 사왔다. 보통 많이 하는 퐁듀(처럼 초코 바르고) & 초코펜 & 장식은 제대로 못하면 번거로우면서도 성의 없어 보일 수 있어서 몰드와 초코펜만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결정 초코펜은 50도 정도로 중탕해서 사용한다. 빼빼로와 관계 없지만 알파벳 몰드도 유용할 것 같아서 이번에 같이 샀는데 확실히 쉽고 잘 나온다. 빼빼로용 몰드에는 사진 처럼 초코펜 작업을 하고 다크 초콜릿을 부어서 굳히면 된다. 하지만 결과는 망~ ㅠㅠ 흰색과 검은색은 많이 쓸거라서 짤주머니로 작업을 하고 나머지만 초코펜으로 했는데 막상 해보니 짤주머니로 미세한 작업을 하는게 초보가 하기엔 너무 어..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2012년 10월 1일 ~ 10월 20일 충남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 백사장항 (041) 672-7644~5 네비에서 꽃지해수욕장 찍고 가다가 백사장항에 들르려고 했는데 그냥 지나치는 바람에 꽃지 해수욕장 - 점심 - 자연휴양림을 거쳐서 백사장항으로 갔다. 대하 먹으러 안면도로 '다미횟집' 대하가 1kg에 3만~4만 5천원까지 있었는데 3만원짜리는 안면도까지 와서 먹는 대하치고는 너무 작더라. 추석때 들어온 것이라는데 주중이고 오후여서 그런지 양도 많지 않고 냉동 느낌이 너무 강해서 사진도 안찍었다. 대하가 새로 들어오거나 주말용 대하가 있다면 좋아질지 모르겠다. 대하, 돌게(박하지) 튀김 많이 담긴 건 1만원, 적게 담긴 건 5천원 점심을 먹은 상태라 배가 불러서 대하, 돌게 반반..
다미횟집/모텔/노래방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1329(방포항) 전화 : 041-673-1124 대하철을 맞아 안면도에 왔는데 당일 일정에 가족 여행이라 시장에서는 구경 좀 하다가 올라가서 먹을 것만 포장하고 식당으로 갔다. 안면도에 많은 가게들이 있지만 인터넷에 많이 올라오는 곳들은 3~4개로 한정되어 있는 것 같다. 정말 괜찮아서 그런지 그냥 홍보를 잘한 탓인지 알 수 없지만 그냥 그 중에 사진으로 보기에 가장 나아보이는 곳을 선택했다. 회 + 대하 + 전복 셋트로 주문 3인 정도가 먹기에 적당하다고 4인용 셋트를 권했지만 간단히 다른 것들을 먹고 왔기 때문에 그냥 주문했다. 전체적인 상차림 그냥 한 개씩 더 준 것인지 아니면 양만 적다는 것인지 반찬은 3개가 아니라 4개씩 나왔다. 대하는 소금구이..
앱스토어 : Grand Prix Story 게임 데브 스토리에 이어 두번째로 해 본 카이로소프트의 게임 먼저 한글 패치를 구해 놓고 $0.99로 세일할 때 샀었는데 탈옥하지 않으면 패치 적용이 안되는 게임이라 오랫동안 봉인해뒀었다. 게임의 목적은 훌륭한 차를 만들어 각종 레이싱 대회에서 우승해서 돈을 버는 것 게임 데브 스토리가 최대 판매수와 수입이 기록으로 남는 것 처럼 그랑프리 스토리는 수입과 여러가지 포인트가 합산된 클리어 포인트가 기록이 된다. 카이로랜드에서 우승하는 것이 필수는 아니지만 카이로랜드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차를 만들고 개조하고 훈련하는게 기록을 높이는 길이다. 1회차에서는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마지막 해에 운좋게 카이로랜드 GP에 우승했다. 가장 보편적이고 쉽다고 생각되는 에어로 ..
허브 아일랜드 경기 포천시 신북면 심정리 517-2 031) 535-6494 1년 365일 10:00 ~ 22:00 런닝맨에 나왔던 포천 허브 아일랜드를 구경하러 갔다. 혹시나 차가 많이 막힐까봐 일찍 출발했는데 가는 길이나 오는 길이 다 수월했다. (2시간 이내) 입장료는 3,000원 허브 아일랜드는 허브 박물관, 허브 식물 박물관, 향을 파는 마을(향기, 선물, 행복 가게), 향을 먹는 마을(빵, 카페, 갈비), 즐기는 마을, 향과 잠드는 마을(테라피 센터)로 나뉘어 있다. 주차하고 나서 가장 먼저 눈에 띈 잠자리 날개 끝이 검어서 어릴 때 특별히 뭐라 불렀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허브 박물관과 공연장으로 가는 길 해 방향으로는 고개를 들 수가 없을 정도로 햇빛이 강했다. 베네치아 마을에서는 곤돌라를 ..
마복림 할머니 막내 아들네 서울 중구 신당동 292-114 02-2253-1466 난생 처음 신당동에서 떡볶이를 먹고 왔다. 거짓말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이 나이 먹도록 가보질 않았는데 떡볶이 맛은 다 비슷비슷할거란 생각과 가깝지 않은 거리, 사람들로 붐빌 것을 예상해서 그런 것 같다. 떡볶이 타운의 수많은 가게중에 마복림 할머니 막내 아들네로 들어갔다. (차를 가져가서 뒷문으로) 옆에 마복림 할머니와 건너편에 아이러브 신당동에 비해서는 작지만 따로 보면 결코 작지 않은 곳이다. 10월엔 떡볶이 축제 때문에 사람들이 몰릴 것 같아서 일부러 먼저 찾아왔더니 한가했다. 추가 사리 없이 2인 기본으로만 주문 단무지는 친구 단무지 여기서 궁금한 것 하나 신당동 떡볶이 맛의 비밀은 어디에 있을까? 양념장? 육수?..
약 20년 전 슈퍼패미콤용 레슬링 게임을 구하다 알게 된 '화이어 프로레슬링' 시리즈 정말 우연하게 흙 속에서 진주를 발견했던 것 같다. 슈퍼패미콤 게임들을 구하려면 용산에 가야했고 가격도 8만원 전후였던 시기 WWF도 아니고 낯선 일본 프로레슬링인데다 슈퍼패미콤 게임이라는게 부끄러울 정도의 그래픽을 자랑하는 레어 아이템이었다. 실제로 몇 개는 구할 수가 없어서 비싼 가격에 별도로 주문을 하곤 했다. 슈퍼패미콤의 첫번째 화이어 프로레슬링 타이틀 화면과 에지그리 스킬로 변화 과정을 비교해본다. 슈퍼 파이어 프로레슬링2는 전작에 비해 달라진 점이 거의 없다. 선수와 기술이 조금 늘어나고 그래픽이 아주 살짝 좋아졌다. 큰 변화가 있었던 세번째 작품 Final Bout 선수 에디트, 여러가지 형태의 경기(베틀로..
프로야구 개막과 비슷한 시기에 구매했던 컴투스 프로야구 2012를 잠정 마무리 했다. 중간에 거래소에서 송진우 영입한 것을 제외하면 초기 라인업을 가능한한 유지했다. (그냥 귀찮아서) 자신의 팀을 평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인 2019 시즌 자동으로 돌려보기 대략 9x승 3x패로 1위를 하더라. 컴프야 시스템이 내 카드 등급 + 연승을 할 수록 상대방도 강해지는 방식이라 첫 시즌에서도 10연승 정도 하면 상대가 올 플레티넘에 풀 강화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무한 승리는 힘들다. (나중에 패치되어 초기 시즌에서는 난이도 약간 하락) 이병규B가 타자 부문을 휩쓴다는 소문은 사실이었다. 손플을 했을 때는 팀 타율을 6할 정도로 유지하니 다른 팀 선수들은 순위권내에서 보기도 힘든데 자동에서는 유난히 타자들이 스탯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