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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여름 이야기

2011 Cool Summer Package

워커힐은 벚꽃 구경이나 과거 패키지 등으로 여러번 다녀왔기 때문에 숙박까지 할 필요는 없었지만

패키지가 리버파크 + 풀사이드 뷔페 가격과 많은 차이가 나지 않아서 구매했다.

토요일(16일)은 최종 예약 마감 연락을 받아서 할 수 없이 휴가 쓰고 금요일(15일)로 예약.

산이나 바다가 아니고 도심 호텔안 수영장이라서 이틀 내내 비가 자주 내렸지만 크게 방해되지 않았다.

 

평일인데다가 주말까지 비가 온다는 소식 덕분인지 고객님은 우리뿐 -_-b

 

선베드, 야외스파와 같이 있는 성인풀

 

사람이 많을 때는 선베드도 빨리 선점해야 한다는데 금요일엔 선베드를 이용한 사람도 우리가 유일했다. ㅋㅋ

토요일은 그래도 주말인지라 럭셔리쪽은 거의 다 차는 것 같았다.

 

 

럭셔리 선베드는 2인용이며 대여료도 딱 풀사이드 선베드(1인용) * 2 이기 때문에 이름 처럼 비싼 것은 아니다.

 

 

럭셔리 선베드 셋팅

 

이렇게 리버파크 전체를 전세 낸 것 처럼 놀았다. ^^

정오쯤에 한 팀, 그 이후에 한 팀 추가됐지만 그래도 이 넓은 리버파크를 총 3팀이 장악했다.

 

성인풀과 유수풀 사이를 잇고 있는 풀사이드 뷔페장

 

수영을 잘 못하면 유수풀이 편하다.

 

리버파크는 온천수를 사용해서 소독약이 적게 들어가는지 물을 먹어도 다른 곳 처럼 독하지 않다.

 

아차산 전망의 본관 디럭스룸

 

지어진지 오래된 호텔이지만 리노베이션 했기 때문에 깔끔하다.

 

작지만 알차게 꾸며져 있다.

 

공사장 전망이 되어버린 아차산 전망이나

흙탕물이 되어버린 한강 전망 둘 다 좋지 않은 타이밍

 

패키지 사은품 남성 & 여성 6종 Trial Kit (남성 : Menscience, 여성 : 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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