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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빠른 사람들 덕분에 겨우겨우 비행기를 예약했고 이른 아침 제주도에 도착했다.

(3시간밖에 못자서 여행의 시작을 '피곤함'으로 장식)

아침 식사를 하기엔 조금 이른 것 같아서 먼저 공항에서 가까운 용두암을 찾았다.

 

제주시 관광 안내도

 

일본과 중국 관광객들이 꽤 있었다.

 

제주도 관광지들을 돌 다 보면 무슨무슨 형상을 하고 있어 뭐뭐다라고 설명해 놓은 것들이 종종 있는데

솔직히 '아 정말 그렇네'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

용두암은 그나마 나은 편

 

용두암에서 멀지 않은 곳에 구름다리가 있었다.

바닥까지 보이는 제주도의 맑은 물에 놀랐다.

 

신현대식당에서 아침을 배불리 먹고 한라생태숲으로 갔다.

날씨가 좋고 시간도 넉넉했다면 충분히 반나절 코스는 될 수 있는 곳이었다.

 

 

 

 

 

 

한라생태숲 다음 장소는 마라도였는데 기상 문제로 운항이 일시중지된 상태라고 해서 우도쪽으로 갔다.

(나중에 다시 전화해보니 다시 운항을 시작하긴 했는데 예약 마감되었다고..)

 

한라생태숲을 벗어난지 얼마 안되서 나타난 말들

 

자세히 보니 망아지도 있었다.

 

바람이 많은 제주도의 풍력 발전기(?)

 

우도를 구경하는 것은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도항선을 타고 가서 섬 전체를 둘러보는 것과 유람선을 타고 해안가의 절경을 보는 것

 

도항선은 크고 저렴하다.

우도에 내려 여러가지 구경 및 식사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젊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그러다보니 표 사는 줄이 엄청나게 길다.

 

서울에서 우도 유람선 표를 이미 예매했기 때문에 여유롭게 유람선에 올랐다.

 

유람선을 타면 편안하고 안내가 있고 육지에서는 볼 수 없는 멋진 풍경들을 볼 수 있다.

 

 

소가 누은 모습이어서 우도라는데 소는 어디에?

 

우도 유람선이라고 우도만 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성산 일출봉쪽도 돌고 나면 거의 한 시간이 지난다.

 

 

발견하면 장수한다는 거북 바위

목에 방울이 달려있다며 잘 찾아보라고..

 

섭지코지로 가는 중에 잠시 멈췄던 유채꽃밭

제주도에서 이렇게 '와~' 할만한 유채꽃밭은 사진 찍을때 돈을 내야한다. 1,000원

수많은 관광객으로부터 잘 관리를 해야 하니 1,000원 정도면 양호한 것 같다.

 

 

섭지코지는 이번 여행중 가장 긴 도보 거리와 주차행렬을 가진 곳이었다.

우리가 오래 걸을 수 없는 상황이고 날씨도 좋지 않아서 가볍게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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