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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 먹기

볼트 스테이크하우스

todal 2024. 8. 27. 22:13

처음에는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를 예약했다가

근처에 평이 좋은 스테이크하우스가 또 있길래 취소하고 다녀왔다.

 

미국 여행 중에도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는 한국에 있다며 뉴욕 스테이크 'Benjamin Prime'에 갔었는데

정작 한국에 돌아와서 가본 적은 없다.

 

잠깐만 걸어도 너무 더운 날이었다.

2층까지 이어진 대문이 인상적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했고

For Two는 포터하우스가 700g이라 조금 아쉬울 것 같아서 800g인 Edition Set을 선택했다.

15% 할인된 가격이었는데 무슨 이벤트였는지는 모르겠다.

 

탄산수 또는 미네랄 워터

 

부드러운 빵(브리오슈)과 딱딱한 빵(바게트빵)

 

베이컨,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곁들인 신선한 로메인 샐러드

 

볼트 시그니처 베이컨과 계절 야채

베이컨이 상당히 두꺼워서 삼겹살 먹는 기분이 들었다.

 

신선한 토마토와 절인 양파, 부드럽게 다진 시금치, 볼트 특선 생감자 튀김

Dennen이 별도로 고구마 튀김을 주문하려고 했는데 감자와 고구마가 섞여 나와서 그냥 먹었다.

둘 다 바삭하면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크기라 좋았다.

 

포터하우스 800g

굽기 전에 보여주기도 한다는데 우리는 보지 못했다.

 

위에서 봤을 때는 800g 맞나 싶었지만 두께를 보고 바로 수긍

 

데일리 디저트

밀크 크레이프가 나왔고 Dennen 생일이었던 날이라 레터링 서비스를 부탁했다.

 

와인 한 잔 했는데 옆 테이블과 비교해서도 적어보여서 좀 슬펐고

메뉴 바뀔 때 음식 부스러기 치워주는 서비스는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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