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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홋카이도 여행의 목적은 먹는 것이었고 그 중에서도 게는 1순위였다.


氷雪の門(효세츠노몬)

北海道 札幌市中央区 南五条西 2

11:00~23:00, 일요일 영업

주차 2시간

타베로그

쿠폰(유효기간 확인)



입구 옆쪽으로 예약자들의 이름이 적혀 있다.



3층으로 가서 예약을 확인하니 2층으로 안내



가장 인기가 많다는 효세츠 3대 게 코스 요리(氷雪三大蟹コース)를 주문했다.

킹크랩, 대게, 털게를 모두 맛 볼 수 있다.

10,584엔


오늘의 전채로 시작


나마 비루 삿포로 클래식


요리에 쓰일 살아있는 털게를 보여주는데 신기하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킹크랩과 대게 사시미


옆에서는 킹크랩이 구워지고 있다.


대게 샤부샤부

육수 사진을 못 찍었는데 대게를 넣고 2분간 기다렸다 먹으면 된다.


이때 쯤 다 구워진 킹크랩


드디어 주인공 털게 등장

아무래도 킹크랩이나 대게에 비해 작고 뾰족한 부분이 많이 발라 먹기 힘들지만 맛으로 보상을 해준다.

(중간 관절 부분을 잡고 도구를 이용하면 찔리는 부분도 없고 편함)


대게 두부 튀김


계절 코바치


죽과 세 가지 절임

식사로 죽과 우동 중에 우린 죽을 선택했다.

이미 너무 배부른 상태여서 양이 많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소박하게 나와서 좋아하려던 찰나


냄비 하나가 더 놓여졌다.

아깝지만 반도 못 먹고 남김


마지막 디저트로 유자(?) 셔벗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신의 한 수


가격이 비싸지만 게 요리 전문점을 찾는 이유는 싱싱함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좀 더 저렴한 식당도 있고 무제한 뷔페도 있지만

빙설의 문에서 먹은 게들은

탱글탱글 훌륭한 식감을 가지고 있고

먹으면 먹을수록 증가되는 게의 비린 맛이 아주 잘 억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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