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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토리아 몰토(trattoria molto)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66-13 1층

Tel : 02-511-0906

 

Dennen이 파스타를 좋아하기에 괜찮다는 평이 있는 식당이 있으면 찾아가곤 한다.

심플해 보이는 파스타에 끌려

원래는 주중에 가려고 했는데 일이 생기는 바람에 일요일 점심으로 예약했다.

 

레스토랑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ristorante와 비교해서 trattoria는 간단한 음식을 제공하는 이탈리아 식당을 뜻한다.

실제로 테이블이 7개밖에 없기 때문에 예약 없이 가면 기다리게 될 수도 있다.

주차는 발렛 서비스가 제공된다. (2,000원)

 

테이블에 앉으면 가장 처음 눈에 띄는 몰토의 특징, 생화

하지만 상태가 좋지 않다.

 

넓지 않은 공간에 일곱 테이블 모두 손님이 있는 상태여서 내부 사진은 딱 하나

 

파스타 세트로 각각 포모도로 파스타와 까르보나라를 주문했다.

 

 

뭔가로 시즈닝되어 일반적이지 않은 맛을 냈던 빵

 

오늘의 전채는 보기 좋게 나온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을까?

 

무화과, 카프레제, 햄말이, 생선까스, 가지를 올린 바게뜨, 대파 + 감자 + 양파 쥬스(?)

생선까스가 짰던 것을 제외하고는 다 먹을만 했다.

생선까스는 밥이랑 먹어도 짭쪼롬 했을 것 같은 느낌

 

내가 주문한 미트볼 포모도로 파스타

파스타는 일반적인 토마토 소스 파스타였고

 

미트볼이 암소 한우라고 해서 그런지 부드럽고 맛있었다.

볼 치고는 커서 좋았지만 아쉽게도 딱 두개뿐이다.

 

몰토의 자랑 까르보나라

 

크림 사용하지 않고 계란 노른자를 이용해서 노랗고 깔끔해보인다.

 

홍콩에서 못 먹었던 우유 푸딩을 떠올리며 판나 코타를 먹었다.

 

마지막에는 커피와 민트티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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