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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에서 생애 첫 브런치를 먹어보려고 찾아보다가

어디에나 존재하는 악플 덕분에 선택을 못하고 한남동의 팬케이크 가게에 갔다.

 

팬케이크 오리지널 스토리

서울 용산구 한남동 261-6

02-794-0508

 

근처 리첸시아에 3시간 무료 주차를 제공한다는 정보를 가지고 차를 가져 갔었는데 예전엔 그랬지만 현재는 안된다고..

 

1. 낙타의 하루와 2. 안녕 빠리 주문

 

메뉴판이 재밌게 써있다.

 

따뜻한 날에는 바깥쪽에서 먹을 수도 있는데 대로변에 위치해서 시끄러울 것 같다.

 

 

 

 

낙타의 하루 Caravansary

버터밀크 팬케익, 수제 소시지, 길쭉한 소시지, 계란, 베이컨, 햄, 감자 또는 계절과일

팬케이크 가게에서는 팬케이크를!

 

 

안녕 빠리 Bonjour Paris

프렌치 토스트 삼각형, 수제 소시지, 길쭉한 소시지, 계란, 베이컨, 햄, 감자 또는 계절과일

하지만 아침마다 토스트를 먹는 난 토스트 맛이 더 궁금했다.

일단 두께가 보통 토스트의 두배.

 

 

 

브런치라는 것이 간단한 아침 + 점심이라고 생각했는데 다 먹고 나니 양이 기대 이상으로 많았다.

사람들이 많은까봐 점심이 좀 지난 시간에 갔었는데

점심전에 먹어야 저녁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맛있게 먹었지만 간단히 먹고 싶을 때는 결혼 하지 못한 것들중에서 고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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