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대부분의 여자들은 사탕을 좋아하지 않는다.
사탕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그마저도 초콜릿등을 더 좋아한다.

 

(상술에 놀아나는 것이긴 해도) 화이트데이는 어쨋든 사탕을 주는 날이라 뭘 만들까 고민하다
사탕 쿠기를 만들기로 결정.

 

여러가지 색을 위하여 사탕은 캐빈디쉬 혼합 과일맛으로

 

어렸을 적 사탕중에서는 제일 맛있게 먹던 브랜드다.

 

쿠키 재료는 박력분 100g, 슈가파우더 40g, 버터 40g, 계란 노른자 1개
박력분을 채로 거른 후 다른 재료들과 잘 반죽하고 냉장고에서 한 시간
4~5mm 두께로 찍어낸 뒤 가운데에 사탕 반 개씩

 

대부분의 레시피들이 180도에서 10~12분 정도 구우라고 해서 그렇게 했다고 홀랑 태웠다.
미니 오븐이라 제대로 조절이 안되는 건지 10분이 되기도 전에 사탕은 끓고 쿠키도 살짝 타버렸다.

 

두번째는 온도를 170도로 낮추고 10분 했는데 쿠키는 적당해 보이지만 사탕이 좀 오버돼서 색 구분이 안간다.

 

세번째는 양호
그런데 사탕 겉에 있는 가루 때문인지 찌꺼기 같은게 남는다. ㅠㅠ

 

태운 것은 버리고 전체 샷

 

 

 

'만들어 먹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닭안심 닭갈비  (4) 2012.12.24
빼빼로 DIY 후기  (2) 2012.11.16
2012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0) 2012.02.13
알록달록 고추잡채  (0) 2012.01.08
야끼소바학교  (0) 2010.06.04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