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벳푸에서 후쿠오카로 이동 후 귀국 편 시각까지 여유가 있어서하카타역에서 시간을 보내다 닭요리를 먹으러 하나 미도리에 갔다. 미즈다키 레스토랑 하카타 가미토리(하카타역 치쿠시구치점) 미즈다키는 후쿠오카의 향토 음식으로 유명한데 메인 요리만 보면 우리나라 닭한마리와 비슷해 보인다.미즈다키만 단품으로 제공하는 식당도 있겠지만우리는 하나 미도리에서 코스 요리 형식으로 먹어보기로 했다. 오픈런우리 말고 한 팀 더 있었다. 종업원이 닭기름 걸러내는 국자 사용하는 걸 보고 따라 해 봤는데 약간의 노하우가 필요해 보였다. 하이볼은 두 가지 종류가 있어서 비싼 걸로 주문했는데 맛없었다.다이코쿠야에서 처음 먹어 본 이후로 맛있는 하이볼을 찾을 수가 없다. 華コース / Hana course 주문 요리가 나올 때마다 하나하나..
규슈 여행 마지막 날 브런치로 Dennen이 선택한 파르페와 팬케이크 전문점 '캠벨 얼리' 캠벨 얼리(キャンベルアーリー, Campbell Early)타베로그 10시 40분쯤에 가보니 오픈 전이고 5명 정도 대기하고 있길래 우리도 줄을 섰는데11시 오픈할 때는 뒤로 20여 명 가까이 대기자가 늘어났다. 매장 안은 생각보다 넓었다. 흰 딸기 밀피유 파르페 1,480엔흰 딸기가 신기해서 주문했다.주변에 워낙 단 것들이 많아서 딸기만 먼저 맛봤는데 달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낮은 확률로 맛볼 수 있는 정도였다.수박으로 치면 일반 수박과 흑피 수박 정도의 차이? 흰 딸기 마스카르포네 팬케이크 1,480엔브런치로 먹기엔 팬케이크가 적절하다.과일 전문점이라 팬케이크 자체는 평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