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식에만 익숙해서 송탄식 부대찌개도 먹어볼 생각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햄버거를 먹게 됐다. 밤이 되면 멀리서도 잘 보일 것 같은 간판 실내 인테리어에서 미국 느낌이 물씬 풍긴다. 수제 햄버거라 15분 정도 걸린다고 안내해 준다. 제로 콜라 2,000원, 누텔라 셰이크 5,800 나는 아메리칸 치즈 버거 10,900원 + 스몰 테티터토츠 3,000원 Dennen은 베이컨 치즈 버거 12,200원 + 스몰 프렌치프라이 3,000원 번 크기는 맥도널드 수준이지만 패티는 아메리칸 스타일이다.미국의 인 앤 아웃이나 파이브 가이즈 등 프랜차이즈는 한국과 큰 차이가 없다고 느꼈는데 수제는 확실히 달랐다.비록 세로 비율이 높아 먹기 편한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푸짐한 느낌이 좋았다.
키아오라 KIA ORA강원 강릉시 선수촌로 134 1층033-655-6075 7월에 갔었는데(토성로 193) 현재는 확장 이전(선수촌로 134) 강릉 여행의 첫 식사는 수제버거Dennen은 프렌차이즈는 싫어하지만 수제버거는 어느 정도 즐긴다.이곳도 Dennen이 찾아 놓은 곳 왼쪽으로 돌아가면 주차가 가능한데 3~4대 정도 들어갈 크기(지금은 의미 없는 정보) 키아 오라는 환영 인사 기다리는 동안 즐길 수 있는 미니 게임기들이 있다. 보통 가장 큰 걸로 주문하는데 한정판이 있을 때는 예외 Dennen이 선택한 아보카도 버거아보카도가 상추에 가려서 조금밖에 안보인다. 내가 선택한 왕 새우버거 새우가 통째가 듬뿍 들어가 있다.햄버거 본연(?)의 식사 방법대로 손으로 잡고 먹으려고 눌러봤지만 여의치 않아서 아..
도쿄에 와서 꼭 먹고 가야겠다고 계획했던 것이 쿠아아이나 버거다.하와이에서 본점을 두고 있는 이 버거집의 분점이 오다이바에 있기 때문이다. 아쿠아 시티에 있는 쿠아아이나는 바깥쪽에서 직접 연결된 입구와 실내에서 연결된 입구가 있다. 창가쪽 전망이 좋다. 버거를 선택하고 빵과 사이즈, 토핑을 고르면 주문 완료 베이컨 모짜렐라 버거 세트 1,455엔왠만하면 다른 것으로 주문해서 2가지 맛을 보고 싶었으나그냥 각자 가장 땡기는 것으로 주문하기로 했더니 동일하게 선택.. ㅋ빵만 다르다. 아보카도가 포함된 버거가 유명한데 아보카도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아서.. 보통 수제 햄버거는 먹기 위해 분해(?)를 하게 되는데 쿠아아니아는 재료가 분리된 체 나온다. 패티를 보면 육즙이 장난이 아니다. 손으로 잡고 먹을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