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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와서 꼭 먹고 가야겠다고 계획했던 것이 쿠아아이나 버거다.

하와이에서 본점을 두고 있는 이 버거집의 분점이 오다이바에 있기 때문이다.


아쿠아 시티에 있는 쿠아아이나는 바깥쪽에서 직접 연결된 입구와


실내에서 연결된 입구가 있다.


창가쪽 전망이 좋다.


버거를 선택하고 빵과 사이즈, 토핑을 고르면 주문 완료


베이컨 모짜렐라 버거 세트 1,455엔

왠만하면 다른 것으로 주문해서 2가지 맛을 보고 싶었으나

그냥 각자 가장 땡기는 것으로 주문하기로 했더니 동일하게 선택.. ㅋ

빵만 다르다.


아보카도가 포함된 버거가 유명한데 아보카도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아서..


보통 수제 햄버거는 먹기 위해 분해(?)를 하게 되는데 쿠아아니아는 재료가 분리된 체 나온다.


패티를 보면 육즙이 장난이 아니다.


손으로 잡고 먹을 수 있어야 진정한 햄버거라고 생각하는데

쿠아아니아의 버거는 조금만 눌러주면 손으로 먹을 수 있는 수준이다. (남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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