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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스튜디오 다음 날은 피곤할 것 같아서 오전 일정은 비워뒀었고

친 후앗 라이브 시푸드에서 최고의 점심을 먹은 후 오후 일정을 시작했다.

 

이것저것 많은 차이나타운이지만 우리는 정말 가볍게 지나갔다.

심지어 저녁에 라우 파 삿 사테 거리도 안 갔다.

 

People's Park Complex

여기에서 발 마사지를 받았는데 마사지사를 돌려 막기하고 있기 때문에 어디나 비슷할 것 같다.

좀 세게 하는 걸 그냥 참았더니 점점 세져서 멍이 들었다.

 

길을 건너 파고다 거리로 가다 보면

 

Yolé Cafe

왼쪽으로 Dennen이 찾아놓은 아이스크림 가게가 보인다.

 

난 Ibiza Large SGD 6.95

 

Dennen은 Tubs Medium SGD 5.9

 

설탕을 첨가하지 않았을 뿐 당이 없는 건 아니다.

그리고 당은 토핑을 추가할수록 추가된다.

제로 음료처럼 설탕이 들어간 아이스크림과는 다른 맛이 났다.

 

Sri Mariamman Temple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힌두교 사원이 리틀 인디아가 아닌 차이나타운에 있다.

 

Buddha Tooth Relic Temple

절이자 박물관인 곳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빠르게 근처 지하철로 이동했다.

 

우리는 Gardens by the Bay역에 내려서 비 오는 날 도보로 힘들게 클라우드 포레스트까지 갔는데

Bayfront역에서 셔틀(유료)을 타고 이동하기를 적극 추천한다...

 

클라우드 포레스트는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메인이 등장한다. 

 

꽃도 많이 있고

 

이동로를 제외하면

 

상당히 자연 그대로의 모습처럼 보인다.

 

장미 포도인데 과일은 아닌 듯

 

실내여서 덥거나 습하지 않고 바람도 적어서 반영도 잘 나온다.

 

식충 식물 모음

 

만화나 영화에 나오는 괴물 분위기

 

뚫린 공간들이 포토 스팟

 

바로 옆 플라워 돔으로 이동

 

이놈은 언데드일까?

 

플라워 돔은 인공 조형물이 메인인 듯, 특히 설을 맞아 용이 많았다.

 

클라우드 포레스트처럼 올라갔다 내려오지 않고 크게 한 바퀴 돌고 나와서 관람 시간은 더 짧았다.

 

저녁에 슈퍼 트리 쇼를 보기 전까지 근처 마리나 베이 샌즈의

 

TWG에서 Dennen은 티를 마시고 난 셔벗을 먹었다.

 

시간이 돼서 Gardens by the Bay로 이동했으나 무슨 공연이 있는지 출입은 통제되고

비 때문에 바닥에 물도 많이 고여 있어서 내일을 기약했다.

 

마감 시간에 겨우 들어간 딘타이펑

 

소롱포 SGD 12.3

딘타이펑 소롱포는 어디에서 먹어도 평타는 치는 듯

 

채소 돼지고기 만두 SGD 12.8

청경채와 돼지고기 조합인데 좀 밋밋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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