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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은 별 다른 일정 없이 공항으로 갔다.

신치토세 공항이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은 것으로 유명해서 국내선, 국제선쪽을 오가며 구경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는 국제선쪽이 규모가 크고 뭔가 많을 것 같지만 실제는 반대다.


Royce's Chocolate World에는 오픈된 초콜릿 공장이 들어와있어서 생산과정을 직접 볼 수 있고

도라에몽 스카이 파크, 헬로 키티 해피 플라이트 등 아이들에게는 홋카이도 최고의 놀이터다.


홋카이도의 유명 음식들도 모두 있으니 일정상 놓친 것들은 공항에서 먹으면 된다.

우리도 아사히카와에서 먹지 못한 라멘을 먹기로 했다.


라멘집들이 모여 있는데 유독 이치겐이라는 곳에만 줄이 길게 서있었다.


원래 먹으려 했던 라멘은

쇼우가 라멘 미츠노(生姜ラーメン みづの)의 생강 라멘이었는데 그 곳 말고는 파는 곳이 없으니

차선책으로 아사히카와 콘버터 라멘을 먹기로 했다.


바이코우겐(梅光軒)에서 각각 소유와 미소로 콘버터(메뉴상에는 버터콘이지만) 라멘을 주문했다.

마호로바 조식 뷔페를 먹은지 얼마 안되어서 하프 사이즈로


Dennen이 주문한 소유(간장) 버터콘 라멘


내가 주문한 미소(된장) 버터콘 라멘

나는 미소 말고는 다 너무 짜거나 느끼해서 잘 먹지 못하는 편이다.

다행히 이 라멘은 짜지 않고 느끼하지도 않아서 맛있게 잘 먹었다.


삿포로 클래식의 유명세와 가격 정보를 이미 공부해 놓은 상태라

공항 매장에서 깔끔하게 24캔 한 박스를 챙겨왔다.

한 박스가 3,120엔이니 한 캔에 단 돈 13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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