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 이어 올해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 다녀왔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뷔페 형식은 사라진 것 같다. 스트로베리 애비뉴 네이버 예약(2월 28일까지 10% 할인)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다른 곳에 비해 단맛을 중화(?) 시켜 줄 수 있는 메뉴들이 잘 나오는 편이라 전부터 눈여겨보고 있었다. STEP 1 웰컴 드링크, 생딸기 3단 트레이 스트로베리 디저트 7종 로제 스파클링 와인을 못 드시는 분은 딸기 에이드로 변경 가능 와인은 적절하게 달콤한게 마음에 들었다. 생딸기는 마지막에 한 번 더 나오니 아껴 먹을 필요가 없다. 2인용이 이런 형태이고 3인 이상은 접시에 나왔다. 샴페인 레몬 베린 & 딸기 바바 딸기 마들렌 딸기 슈 바통 딸기 바나나 리얼 딸기 무스 딸기 크런치 S..
최고층 빌딩에서 유료로 전망대만을 이용하는 것은 왠지 아까운 생각이 든다.그래서 레스토랑을 이용하는데63빌딩에서는 백리향이었고 롯데월드타워에서는 비채나를 선택했다.백리향은 가격대를 확인하지 않고 올라갔다가 좀 당황했기 때문에 비채나는 가격 확인 및 할인 이벤트 기간에 맞춰 예약했다. 비채나(BICENA)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타워 81층미슐랭 가이드 그릇들은 아마도 광주요 제품? 예약된 자리가 창가라서 전망이 좋았다. 워낙 높은 곳이다 보니 과천 비행장까지 보인다. 구학 | 龜鶴 | Long Liberty거북이와 학7월 여름에 먹었던 코스라서 지금과는 조금 다른 구성이다. 엿기름에 맵쌀과 토마토를 삭혀 맛을 우려낸 토마토식혜 바다의 향을 품은 5가지 해물을 6시간 동안 숙성해 고소한 물회..
중앙시장의 인기 있는 가게는 줄을 많이 선다고 해서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했다. 첫 번째는강릉 중화짬뽕빵강원 강릉시 금성로13번길 17 '불'이 붙어 있어서 너무 매울까 봐 다른 걸 먹을까 잠시 고민했지만그래도 짬뽕빵집에서 짬뽕빵을 안 먹을 거면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 결국 주문 고추잡채와 달달한 소보루의 만남 고추잡채 소보루, 무시무시한 비주얼에 비해 무난했던 불짬뽕빵 시장을 빠르게 훑어 보고 점심을 먹으러 성남 칼국수에 갔다.(칼국수 말고 다른 음식들은 다 포장해서 저녁 때 먹음) 역시 끊임 없이 사람들이 줄을 서는 곳이다. 여름 특선이 있긴 한데 칼국수 말고 다른 걸 먹는 사람은 보지 못했다.착한 가격 장칼국수 일반 칼국수 장칼국수와 칼국수 모두 양이 넉넉했고 가성비는 확실히 좋다고 봐야 했다.칼국..
키아오라 KIA ORA강원 강릉시 선수촌로 134 1층033-655-6075 7월에 갔었는데(토성로 193) 현재는 확장 이전(선수촌로 134) 강릉 여행의 첫 식사는 수제버거Dennen은 프렌차이즈는 싫어하지만 수제버거는 어느 정도 즐긴다.이곳도 Dennen이 찾아 놓은 곳 왼쪽으로 돌아가면 주차가 가능한데 3~4대 정도 들어갈 크기(지금은 의미 없는 정보) 키아 오라는 환영 인사 기다리는 동안 즐길 수 있는 미니 게임기들이 있다. 보통 가장 큰 걸로 주문하는데 한정판이 있을 때는 예외 Dennen이 선택한 아보카도 버거아보카도가 상추에 가려서 조금밖에 안보인다. 내가 선택한 왕 새우버거 새우가 통째가 듬뿍 들어가 있다.햄버거 본연(?)의 식사 방법대로 손으로 잡고 먹으려고 눌러봤지만 여의치 않아서 아..
세부에서 가장 유명한 식당 중의 하나인 레드 크랩알리망오라고 불리는 머드 크랩 요리를 먹을 수 있다.리조트에서는 식사가 제공되는 패키지로 예약을 했었기 때문에 마지막 날 체크 아웃 후에 찾아갔다.픽업/드랍을 제공하고 각 리조트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이런 것으로 배 채우면 안 되는데 자꾸 손이 간다. 망고 쉐이크 P150 많이들 주문하는 칠리 새우 P590 새우도 실하고 칠리 소스는 밥도둑이다. 블랙 페퍼 크랩 P260/100g우리가 선택한 알리망오는 700g 전후였던 것 같다. (벌써 넉 달이 지나서 기억이...) 사전 조사한 대로 집게발이 큰 놈으로 골랐다.망치로 쉽게 분쇄(?)가 가능했지만 아무래도 하드 크랩이기 때문에 크면 클수록 발라 먹기 쉽다.소스는 칠리보단 좀 강한 편 코코넛 밀크 새우..
베네시안 호텔에 있는 중식당 '북방관'한 번 이상 방문한 후기들이 있어 가봤는데 우리도 결국 두 번을 다녀왔다. 북방관(北方馆, North) 마카오의 호텔들은 중앙을 카지노가 점령하고 있어서 반대쪽으로 가려면 카지노를 관통하는 편이 좋다. Crispy "Beijing Style" Sweet and Sour Prawns MOP 188예상되는 맛 그대로다.나라면 굳이 추천 메뉴까지는 넣지 않겠다. Deep-fried crispy mandarin fish fillet with sweet and sour sauce MOP 250쏘가리는 이번 기회에 처음 먹어봤다.추가로 주는 소스는 미리 뿌려진 소스랑 같은 것 같다.메뉴판처럼 생선 형태로 나오지 않아 좀 실망했지만 뼈 없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어서 ..
마카오 여행 중 가장 기대했던 식당이 The 8 이었다.미슐랭 1, 2 스타는 간혹 저렴한 가격도 있지만3 스타는 여러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주어지는 만큼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다.The 8에서 딤섬으로만 주문하면 적절한 가격에 미슐랭 3 스타를 체험할 수 있다.딤섬은 런치에만 가능 The 82/F, Grand Lisboa(853) 8803 7788미슐랭 가이드 오른쪽이 리스보아, 왼쪽이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그랜드 리스보아 2층 고급지다. 기본 제공 애피타이저오른쪽은 재료가 뭔지,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버리는 것 같았다. 사실 많은 후기들을 보고 우리는 다른 것들도 주문해보자 했었는데사진이 없어서 영어 설명만 보고 골랐더니 결국 비슷해졌다.직원도 자꾸 유명한 것만 권유함 -_- 葡香焗蟹塔 MOP 66Bake..
마카오 호캉스 첫날오후 늦게 도착하는 항공편이어서 하루는 저렴한 리스보아 호텔에서 묵기로 했다.공항에 셔틀버스가 있다고 해서 한참 기다리고 있으니옆에서 어디 가는 버스 기다리냐고, 리스보아는 끝났다고...다시 택시를 타고 막히는 길을 요리조리 피해서 호텔에 도착했다. 리스보아 호텔은 불친절까지는 아닌데 친절하지는 않다.체크인하는 줄에 Dennen과 서려는데 바깥쪽으로 가라고 해서 대기하니까이후에 온 사람들을 먼저 해준다?!우리는 언제 되냐니까 일행 중 한 명만 줄을 서라는 거란다.아니 그러면 처음부터 설명하지 둘 다 물러서 있으라고 하냐고!그리고 오버 부킹을 했는지 우리가 예약한 룸이 없다며스모킹 룸이지만 스위트로 바꿔줄게 하고 선심 쓰는 척을 한다.냄새나는 것 싫으니 그냥 조금 더 넓은 논 스모킹 룸으..
지난 7월 오크우드 호텔 3층에 있는 중식당 이화원에 다녀왔다. 이화원서울 강남구 테헤란로87길 4602-3466-7799 이곳을 찾은 이유는 딤섬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는 정보를 봤기 때문 생맥주 한 잔 메뉴판에는 블랙빈 샐러드라고 되어 있는데? 청채 해산물 요리 깐풍 새우새우가 작은 게 아니라 포크가 무지 크다. 요리는 뜨겁지 않은 선에서 든든해지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이제부터 딤섬 송이 능이 버섯 야채, 빅토리아 새우버섯은 향이 진해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새우 부추, 쇼마이 찐만두, 소롱포메뉴판의 오타 소'룡'포小籠包의 籠은 대바구니 '롱'이다. 건관자 새우 시금치, 삼색 메뉴판에 없어서 기억 안남 -_-a여기까지 먹고 나면 계속 먹을지 확인하고 순서대로 다시 반복된다. 딤섬 먹기를 스톱하..
가장 유명한 여행 상품이 우동 버스인 사누키 우동의 본고장 '다카마쓰' 맛있는 우동을 실컷 먹으면 좋겠으나 질릴 수도 있고 먹는 양도 적은 우리는 자체 계획을 세워서 갔다. 하지만 우동은 질리지 않았고 결국 2박 3일 모든 식사에 우동이 포함되었다. 우동 잇푸쿠(うどん 一福) 타베로그 타베로그 다카마쓰 우동 평점 1위에 빛나는 잇푸쿠 시내에도 지점이 있지만 렌터카의 이점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1위 식당을 찾아갔다. 니꾸(고기) 우동은 수량 한정 한국어 메뉴판이 입구 밖에 걸려있다. 들어갈 때 못 보고 나오면서 발견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비교를 위해 무조건 가케 우동을 먹기로 했다. 사누키 우동 본연의 굵고 쫄깃한 면발에 국물은 이 이후에 먹은 우동들과 확실히 구분되는 맛이었다. 뭐라 표현하기 힘든데 일..
베트남에서 피자를? 피자 포피스는 맛 때문에 찾아가도 좋고 베트남 음식이 질려가고 있을 때도 좋은 대안이 되는 곳이다. Pizza 4P's 다낭뿐 아니라 호찌민과 하노이에도 여럿 존재한다. 예약은 필수다. 금방 자리가 날 것으로 보여도 2~3시간 기다려야 한다. 베트남에서는 타이거? 후루츠 부라타 샐러드 120,000동 Dennen이 부라타 치즈를 실컷 먹고 싶었나 보다. 고소한 치즈와 햄, 달콤한 과일들의 조합 오븐구이 매쉬드 포테이토 55,000동 싹싹 긁어 먹었다. 부라타 사이즈 업, 햄 토마토/마르게리타 피자 280,000동 피자 포피스에 와서 이거 안 먹고 가는 사람 있을지? 피자 종류는 조금씩 달라도 부라타 치즈는 다들 올려 먹는 것 같다. 클램 엔 바질 스파게티 150,000동 파스타 종류는..
리마장(LEE MA JEAN)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223 글래드라이브 3층02-6177-5250Instagram 어두운 통로를 지나 테이블 쪽으로 안내를 받던 중 먼저 도착해서 바 쪽에 앉아있는 Dennen을 발견했다.바텐더나 음식 서빙하는 분들과 가벼운 대화를 하려면 아무래도 바가 편하다. The Honey Pot 꿀단지이름 그대로 달콤 Bubble Bubble 버블버블레몬과 라임이 들어가서 좀 시다. Asian Salad 18,000원한치 샐러드 Chili Crab & Steamed Buns 28,000원아무래도 영어 메뉴명은 업데이트가 안된 것 같다.이전 메뉴판을 보면 매콤한 칠리 크랩 소스라고 되어 있는데현재는 코코넛 거품을 올린 칠리 크랩 소스이고 꽃빵도 튀겨서 나온다.소프트쉘 크랩은 양이 적어..
수담 한정식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418 조양빌딩 B102.558.4900 오랜만에 가족 모임으로 한정식집에 다녀왔다.나는 처음이었지만 다들 몇 번 와봤거나 이야기는 들어본 모양이었다. 보통 점심식사나 코스로 대감상을 많이 먹는 것 같은데 실컷 먹어보자고 용왕상으로 주문했다.(사실 수라상과 랍스터 하나 차이인데, 가격은 33,000원/인 오르기 때문에 난 반대했지만... ㅋ) 전복죽과 물김치수라상과 용왕상에서만 전복죽이 나온다. 탕평채인당 한 접시인데 양이 많아서 아무도 다 먹지 못했다. 야채 샐러드 계절 냉채 랍스터 회회를 먹고 나머지는 찜을 해야 해서 생각보다 빨리 나왔다.집게와 머리 부분이 흐린 이유는 탈출하던 중에 찍혀서... (죽었는 줄 알았는데 깜놀) 활전복 구이비린 맛이 잘 잡혀있었다. ..
삿포로 호텔에서도 조식을 포함시키지 않았는데 키타노구루메에 가기 위해서였다.전날 호텔을 통해 예약했고 호텔 앞까지 온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보통 삿포로 번화가에서 가까운 니조시장은 걸어서도 갈 만하지만키타노구루메가 있는 장외시장은 외곽에 있어서 무료 셔틀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키타노구루메테이(北のグルメ亭)타베로그 해산물을 파는 키타노구루메와 식당인 키타노구루메테이가 같은 건물에 있다. 화려한 비주얼 9시였는데 손님이 많지는 않았다.1층과 2층에 테이블이 무척 많은 걸 보면 단체 손님 위주로 운영되는 것 같았다. 카이센동 말고도 다양한 메뉴가 있다. 3대 게 덮밥 1,480엔 임연수어 구이 특대 사이즈 1,130엔일반 임연수어의 1.5배항상 양이 아쉬운 임연수어였는데 마음껏 먹을 수 있었다. 가리비..
홋카이도는 눈의 도시로 겨울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겨울 이상으로 홋카이도의 여름은 최대 성수기다.여름이 성수기인 이유로는 무덥지 않은 날씨와 삿포로의 맥주 축제, 후라노의 라벤더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번 여행은 마침 삿포로 맥주 축제 기간이어서 축제의 현장을 다녀올 수 있었다. 삿포로 오도리 비어 가든 1. 맥주는 자리로 가져다주고(기린 프로즌 같은 경우는 예외) 안주는 받아와야 한다는 것을 고려해서 자리를 잡아야 한다.2. 축제는 생각보다 이른 오후 9시에 끝나니 너무 늦게 가면 안 된다.3. 안주는 직화구이 몇 가지를 제외하고는 미리 조리된 것을 데워주는 정도다. 오도리역에서 가장 먼저 보인 곳은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 정원 다양하게 맛을 보고 싶어서 작은 사이즈 여러 잔으로 구..
셋째 날 아침은 노면전차를 타고 빅토리안 로즈에 갔다.하코다테역에서 좀 멀긴 하지만 주변에 볼거리들도 있고 10시에 오픈하는 것이 장점이다. 빅토리안 로즈타베로그 모토마치 공원 앞 구 영국 영사관 내에 있다. 오픈 시간에 맞췄더니 손님이 우리뿐이었다. 수량 한정인 빅토리안 로즈 세트 1,800엔얼그레이, 영국 블랜드, 키맨, 다즐링, 로즈 티중에 선택 평화로운 오전 시간이었지만Dennen은 피규어 분실 사실을, 나는 렌즈 줌링의 스크래치를 발견했기 때문에 동시에 우울해졌다.(Dennen은 나중에 찾았지만 렌즈 스크래치는 지워지지 않는 것이어서 결국 중고 판매가 하락) 애프터눈 티와 비슷하게 나온다.유바리 멜론 젤리가 기성품 티가 너무 났던 것을 제외하고는 푸짐하고 맛있게 먹었다. 오후에는 삿포로로 이동해..
하코다테역 근처에는 아침시장이 있어서 호텔 조식이 필요 없다. 키쿠요(きくよ食堂 本店)타베로그 키쿠요가 가장 유명한 곳이라 대기가 있을 줄 알았는데 바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합석이었지만) 기본 상차림 6개의 재료(성게 알, 연어 알, 가리비, 게, 새우, 연어)중 3개를 선택하는 카이센동(해산물 덮밥) 미니 사이즈 1,480엔나는 새우, 성게 알, 게를 골랐고 Dennen은 새우 대신 가리비를 골랐다.성게 알이 유명한 지역인 데다 제철이어서 필수로 선택했다. 재료들이 신선하니 맛은 당연하고 조식으로 양도 적절했다. (삿포로에선 더 많이 먹을 예정) 아침시장을 좀 더 구경하다가 고료카쿠 공원으로 이동했다. 지난번 홋카이도 여행에서 조금 고급스러운 초밥은 먹어봤기 때문에미슐랭 가이드 ★ 이세즈시(伊勢..
규슈 여행 마지막 날 브런치로 Dennen이 선택한 파르페와 팬케이크 전문점 '캠벨 얼리' 캠벨 얼리(キャンベルアーリー, Campbell Early)타베로그 10시 40분쯤에 가보니 오픈 전이고 5명 정도 대기하고 있길래 우리도 줄을 섰는데11시 오픈할 때는 뒤로 20여 명 가까이 대기자가 늘어났다. 매장 안은 생각보다 넓었다. 흰 딸기 밀피유 파르페 1,480엔흰 딸기가 신기해서 주문했다.주변에 워낙 단 것들이 많아서 딸기만 먼저 맛봤는데 달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낮은 확률로 맛볼 수 있는 정도였다.수박으로 치면 일반 수박과 흑피 수박 정도의 차이? 흰 딸기 마스카르포네 팬케이크 1,480엔브런치로 먹기엔 팬케이크가 적절하다.과일 전문점이라 팬케이크 자체는 평범
짧은 후쿠오카의 일정 중 저녁 먹을 곳으로 하카타로를 골라봤다.메뉴가 다양해서 먹고 싶은 것은 많고 끼니는 제한되어 있을 때 어울리는 곳이다. 하카타로(九州の旬 博多廊)타베로그 텐진역에서 약 10분 정도 걸어가야 한다. 잠시 자리를 기다리던 중 옆을 보니 아사히 인정점이라고 깔끔한 세팅 일단 한 모금 마시고 인증샷 오징어 초무침오징어회를 먹으려고 했지만, 품절이어서 못 먹었는데 이렇게라도 맛있는 오징어 맛을 봤다. 본가 하카타 라멘 샐러드(本家 博多ラーメンサラダ) 850엔그릇이 너무 커서 라멘이 적어 보이지만 라멘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샐러드라고 생각하면 적당한 양이다. 참깨 고등어(胡麻さば) 1,000엔이미 고소한 고등어회에 참깨가 더해져 고소고소 제철 생선튀김(旬の魚フライ) 1,300엔맛있어도 이건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