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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삼청동에 다녀왔다.

잘 찾아보면 무궁무진하지만 별 생각없이 지나가면 특별히 볼게 없는 곳이 삼청동 같다.

갔던 길로만 돌아다녀서 그런지 새로운 것들은 눈에 띄지 않았다.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대부분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

인도가 넓지 않아서 노변에서 사진 찍을때는 지나가는 사람들에 주의.

 

삼청동 길을 따라 꽤 들어오면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이 있다.

둘째로 잘하는 이 집의 대표 메뉴는 단팥죽이다.

첫번째로 잘하는 집은 없다. 교만해지지 않기 위해서 그냥 두번째라고 지은 걸로 알고 있다.

 

가격은 5000원

양이 많지만 그렇다고 해도 결코 싸다고 볼 수는 없다.

밤이 넉넉하게 들어있고 밑바닥에는 대형 떡이 있는데 한 입 꽉 찰 정도의 크기다.

 

수정과는 비추 -_-
단팥죽에서는 약한 계피향이 맛을 돋궈줬지만 수정과의 강렬한 생강향은 맛을 떨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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