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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은 볼거리가 많지 않아서 둘째 날 남부 투어, 셋째 날 사랑의 절벽을 다녀온 후에는

쇼핑, 스노클링, 비니키 아일랜드 마린팩으로 나머지 일정을 마무리했다.

(비키니 아일랜드 마린팩은 발리에서의 워터 스포츠에 비하면 매우 만족스러웠음)



사실 여기까지만 보고 가는 사람들이 절반 이상이다.

아쉬우면 코코넛 스시 정도 먹어주고...


전망대에서 입장료를 받아서 그냥 돌아가는 것 같은데

우린 찾아온 시간, 거리가 아까워서 들어가 봤다.




이름이 사랑의 '절벽'인데 전망대가 아니면 이런 경관을 볼 수 없다.


투본쪽 비치와 리조트들


아래를 내려다보면 아찔하면서도 가장 아름다운 풍경들이 펼쳐진다.


사랑의 절벽까지 왔다면 입장료 아깝지 않으니 전망대 입장 추천

바람이 강하게 불 때가 있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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