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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증의 Finishline

첫 주문은 잘 받았는데 무슨 이유인지 그 이후 주문은 광속 캔슬시키길래 이용을 못하고 있었다.

최근에는 주문 취소에 더해서

다른 제품이나 서로 다른 사이즈를 보내는 이슈로 막장라인이라고 불린다.


올 봄에 나이키에서 베이퍼맥스가 나왔길래

언제 마음에 드는 색상이 나오면 신어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확인해보니 쉽게 살 수 있는 물건이 아니었다.

소량 생산을 하고 단기간만 판매하는지 물량도 없고 되팔이들 가격은 하늘 높은 줄 모르더라. 


그러다가 신제품이 막장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는 정보를 보고 오랜만에 접속.

적용되는 할인 코드가 전혀 없었지만

발매일에 노숙을 하거나 P 더해진 가격으로 구매할 수는 없으니 망설임 없이 주문!


여기서 부터 고난의 시작


7월 4일

의외로 주문은 쉽게 성공


7월 5일

커플 운동화를 위해 Dennen 것도 추가 주문


7월 7일

Dennen 운동화 배대지 도착


7월 8일

내 운동화는 쉽도 안됐길래 문의

→ 배송할 준비가 되었지만 주말에는 UPS에서 안가져가니 기다려


7월 10일

여전히 배송 준비 상태여서 문의

→ 영업일 기준 5~7일까지는 기다려


7월 11일

Dennen 운동화 한국 배송 완료


7월 13일

다시 문의

→ 진행이 되지 않아 미안하다며 반품 & 재발송으로 형식으로 재주문 처리


7월 19일

드디어 쉽


7월 21일

배대지 도착


7월 26일

한국 배송 완료


내가 알리에서 무료 배송을 선택한 것도 아니고 무려 21일만에 받았다. ioi


Nike Air VaporMax Flyknit

Black/Anthracite/Dark Grey

트리플 블랙이라고 불리지만 설명과 같이 진한 회색이 섞여 있다.


사이즈는 반 또는 한 치수 업하는게 좋다고 한다.

나의 경우 Flyknit Air Max 사이즈 10은 약간 여유가 있었는데 VaporMax는 착 감싸주는 기분이었다.

워낙 얇고 가벼워서 두꺼운 양말을 신은 느낌


사실 검정을 좋아해서라기보다는 살 수 있어서 샀다고 볼 수 있다.



고무(?) 코팅된 부분이 있는데 상처에 취약할 것 같다.


에어가 빵빵


바닥 중 많이 닳는 곳은 어느 정보 보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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